"나는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서 느끼고 싶었어요. 나는 또 누군가에게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고 싶었어요."

브라이언 매커트(Brian Mackert)는 그의 집에서 아웃사이더였다. 그의 아버지는 몰몬교 일부다처제주의자였고, 무려 4명의 아내와 31명의 자녀를 뒀다. 그리고 가장 어린 자녀들 중에 한 명이었던 브라이언은, 그의 다른 형제 자매나 어머니들로부터 상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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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계속해서 바보 취급을 당했죠. 똑똑하지 않다는 말을 들어야 했어요. 특히 어머니 중에 한 명에 의해서는 병적인 거짓말쟁이로 낙인찍혔죠. 내가 저지르지도 않은 잘못에 대해서까지 제가 했다고 실토할 때까지 철사로 된 옷걸이로 채찍질 당했어요."

브라이언은 아버지의 애정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아무 것도 없었다는 것이 올바른 말이죠. 나는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었고 용납받기를 원했지만, 충분히 가치 있는 존재로 여겨진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잘못된 방향이나 잘못된 방향으로 갈까봐, 또는 문제를 일으킬까봐 항상 두려웠죠. 그러면 문제아 취급을 받을테니까요."

브라이언이 13살이었을 때, 그의 엄마는 아버지에게서 떠나기로 결심했다. 엄마는 브라이언에게도 자신과 함께 가겠느냐고 말했고, 왜 떠나려고 하는지 이유에 대해서 말했다.

"엄마는 내가 결코 잊지 못할 말을 했어요. '브라이언, 네 아버지는 너의 누이들을 성적으로 학대해왔단다.'"

"마치 산산조각 나는 것 같았어요. 왜냐하면 나의 아버지는 나를 신사도를 가르치면서 키우셨어요. 여성은 존중 받고 존경 받고 보호받아야 한다고 하셨죠. 하지만 드러난 사실은 달랐어요. 나의 누이들을 가장 보호해야 할 그 사람이, 나에게 신사도를 가르친 그 사람이, 그것을 뻔뻔스럽게 위반하고 누이들을 강간했던 거에요."

어머니와 누이들이 떠나간 뒤, 브라이언은 마약과 알코옥 중독에 빠졌다. 아버지와 자신에 대한 분노를 다스리기 위한 것이었다.

"나는 아버지를 사랑했어요. 하지만 내가 그를 사랑했다는 사실이 혐오스러웠죠. 아버지가 누이들에게 한 짓과 그것에 대해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 것에 대해 내 안에서 분노가 솟구쳤어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그는 해군이 됐다. 4년 간의 복무 기간 동안 그는 그의 중독과 씨름해야 했다. 그리고 변화의 시간이 됐다. 그는 마약을 끊었고, 해병대에 입대했다. 신병훈련소로 출발하기 전날 밤 기독교인이 된 누이 메어리(Mary)가 그를 면회하기 위해 찾아왔다.

"누이가 나에게 자신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에 대해, 또 성경에 '하나님이 아버지 없는 자들(고아들)의 아버지'라는 것에 대해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지에 대해 나누었다. 나는 나의 모든 인생에서 아버지가 없이 살았었고, 하나님은 나에게 내가 항상 원했고 항상 필요로 했던 그 아버지가 될 수 있었지만 한 번도 그랬던 적이 없었다. 나는 누이를 보면서 '하나님이 계신다면,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면, 나는 그의 면전에서 그를 저주할거야. 그가 나의 가족에게 일어나게 했던 모든 일들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후 브라이언은 결혼했고, 신부는 기독교인이었지만, 그는 여전히 하나님과 거리를 두고 있었다. 그 자신이 이제 한 아버지가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기 전까지는.

"그것은 모든 것을 바꾸었어요. 당신이 갑자기 다른 사람의 인생과 그들의 성장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때가 오고, 하나님에 대해 말해야 할 때가 오죠. 자신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에 대해 무엇이라고 가르칠 건가요?"

브라이언은 어릴 적부터 자신의 신앙이었던 몰몬교 신앙에서 벗어나 기독교인으로 회심했다. 이것은 그에게 자신의 아내와 함께 교회에 가고, 기도하고, 성경을 읽는 것을 의미했다. 하지만 이것은 그가 진정으로 원했던 것을 그에게 주지는 못했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그의 과거로부터 치유되는 길을 발견하는 바로 그것 말이다.

"거울을 볼 때마다 나는 이전부터 보아왔던 동일한 추한 사람을 보아야 했죠."

그러나 그러던 어느날 아침, 그는 마침내 하나님을 만나게 됐다.


"나는 하나님께 말했어요. '내 인생은 엉망이었어요. 당신은 당신께 나아오는 자들, 당신을 믿는 자들을 새로운 피조물을 만들 것이라고 하셨죠. 하지만 내 인생에서는 그 어떤 증거도 볼 수 없었어요. 그 이유를 알고 싶어요.' 그러자 하나님은 말씀하셨어요. '브라이언, 나는 네가 내 손에 맡기지 않은 것은 고칠 수가 없단다.' 그 순간 나는 하나님께서 원하셨던 것은 나의 삶이었다는 것, 나의 모든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나는 하나님께 말했어요.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나는 구원이 필요하고,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충분하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분을 나의 주와 구원자로 받아들입니다.'"

이후 해병대에서 복무하는 동안, 브라이언은 그의 누이가 말했던 것에 대해 이해하게 됐다.

"하나님은 제 아버지가 되셨죠. 나는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짖을 수 있었어요. 나는 모든 염려와 근심을 가지고 담대하게 그분께 나아갈 수 있었어요. 나는 그모든 것에 압도당해 있었죠."

다음 해, 브라이언은 아버지를 용서했고 형제 자매들과 화해했다. 이제는 목회자요 한 교도소 선교회의 설립자가됐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어떻게 변화시키셨는지에 대해 나누는 삶을 살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내 인생에서 가장 추한 것을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만드셨어요. 나는 평안을 얻었고, 내 영혼은 안전합니다. 나는 이제 더 이상 숫자가 아니에요. 나는 입양됐죠. 나는 하나님의 입양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