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6% 증가한 7천7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미 상무부가 14일(목) 밝혔다.

전월 대비 0.8% 증가를 예상한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전문가 전망치 대비 상승 폭이 작았다.

지난 1월 소매판매는 7천3억달러(-0.8%)에서 6천967억달러(-1.1%)로 하향 조정됐다.

월간 소매 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로,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진다.

소비

(미국의 한 소비자가 유통점에서 물품을 고르고 있다. 자료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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