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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홍해 위협' 친이란 예멘반군 후티 근거지에 공습 시작
미국과 영국이 12일(현지시간) 친이란 예멘반군인 후티와 관련한 예멘 내 표적에 공습을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
러, 작년 석유·가스 판매액 24% 감소...유가 하락 영향
러시아 재무부는 지난해 석유·가스 판매로 올리는 국가 예산이 24% 감소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로이터,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
美中, 새해 벽두 연쇄 고위급 협의...대만·군사·펜타닐 논의
미국과 중국이 새해 들어 잇달아 고위급 협의를 진행하며 관계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
미중 대리전 양상띈 대만 총통 선거에 숨죽인 세계
오는 13일(현지시간) 실시될 대만의 총통 선거에 지구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美, 대만 선거 앞두고 中에 경고..."어떤 강압도 민주절차 개입"
미국이 중국에 대해 대만 총통 선거(대선)에 군사적 압박 등의 형태로 개입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
ECB 부총재 "유로존 작년 4분기 이미 경기침체"
루이스 데긴도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이 작년 4분기 이미 경기침체에 빠졌으며 물가상승 둔화세도 멈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무법천지' 에콰도르...TV 생방송 중 괴한들 난입·진행자에 총구
최근 수년 새 치안이 극도로 나빠진 남미 에콰도르의 상황이 새해 들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
中, 선거앞둔 대만에 무역제재 확대 예고...대만 "역효과"
중국이 총통 선거를 나흘 앞둔 9일 대만을 겨냥해 무역 제재 확대를 예고하고 나섰다. -
대만 대선 나흘전 中외교장관 "국가통일 결심, 바위처럼 단단" 압박?
중국 외교 사령탑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대만 총통 선거(대선)를 나흘 앞두고 '국가 통일'에 대한 중국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
프랑스 새 총리에 34세 아탈...제5공화국 최연소 기록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젊은 피' 가브리엘 아탈 현 교육부 장관을 신임 총리로 임명했다. -
갱단 두목 탈옥·인질 잡힌 교도관...무법천지에 에콰도르 '발칵'
남미에서 악명 높은 마약 밀매 집단 중 하나로 꼽히는 카르텔의 두목이 에콰도르 교도소에서 탈옥했다. -
'남미판 1·6사태', 브라질 대선불복폭동 1년..."국론 분열 여전"
브라질에서 대선 패배에 불복한 전직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회와 대법원, 대통령궁에 난입해 폭력을 행사하며 민주주의를 뒤흔든 폭동이 발생한 지 8일(현지시간)로 1주년을 맞았다. -
젤렌스키 "동결된 러 자산 3천억달러, 우크라 지원에 쓰여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해외에 동결된 약 3천억 달러(약 395조원)의 러시아 자산은 우크라이나 지원에 사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
日노토강진에 지반 융기하며 해안선 최대 175m 확장
새해 첫날인 1일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를 덮친 규모 7.6의 강진으로 상당히 큰 지각 변동이 일어나면서 해안선이 바다 쪽으로 최대 175m 확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
자산 초과 채무 40조대 中 '그림자금융' 중즈그룹, 결국 파산 신청
6일(현지시간) 매일경제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이징시 제1중급인민법원은 전날 중즈그룹이 "만기 도래한 채무를 상환할 수 없고, 자산이 모든 채무를 상환하기에 현저히 부족하다"며 낸 파산 신청을 수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