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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짓 그만"vs"좌파가 나라 망쳐"...美공화-민주 '젊은피' 격돌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미래를 주도할 인물로 꼽히는 두 유력 정치인이 처음으로 TV 토론에서 맞붙었다. 美실업수당 청구 7천 건↑...2주 이상 청구는 2년만에 최고 수준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9∼2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7천 건 증가한 21만8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30일(목) 밝혔다. '연준 중시' 美 10월 근원 개인소비물가 전년 대비 3.5%↑
미 상무부는 지난 10월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다고 30일(목) 밝혔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시작가 6만1천달러 책정...주가 1.7% 하락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신차인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Cybertruck)을 고객에게 처음으로 인도하며 본격적인 판매 가격을 공개했다. 유가, OPEC+ 자발적 감산에도 2% 하락
뉴욕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 산유국들이 총 하루 220만배럴에 달하는 자발적 감산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에도 하락했다. "부끄럽지 않느냐" 평화운동가 인질 일갈에...하마스 1인자 '침묵'
이스라엘 평화운동가 요체베드 리프시츠(85)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인질로 잡혀있을 당시 "부끄러운 줄 알라"며 하마스 1인자 야히야 신와르(61)를 꾸짖은 사실이 전해졌다. OPEC플러스, 원유 생산량 하루 100만 배럴 추가 감산 합의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원유 생산량을 추가 감산키로 합의했다. 美 10월 기존주택 거래 전월 대비 1.5%↓...20여년만에 최저
미국 주택 거래 감소세가 지속하면서 기존주택 거래지수가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아르헨 밀레이 차기정부, '중·러 주도 브릭스 가입 거부' 확인
12월 10일 출범을 앞둔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가 신흥국 경제협력 모임인 브릭스(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가입 거부 의사를 재확인했다. 하와이에 '김치 박물관' 개관...매년 '김치의 날'에 행사 추진
한인 이민 120주년의 역사를 지닌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김치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구글, 캐나다에 '뉴스 사용료' 매년 950억원 지급 합의
디지털 플랫폼에 뉴스 사용료를 부과하는 캐나다 법 시행을 앞두고, 구글이 캐나다 미디어 업계에 매년 950억원가량의 사용료를 지급하기로 캐나다 정부와 합의했다. 구글 딥마인드, 신물질 구조 200만개 예측..."기술발전에 기여"
구글의 인공지능(AI) 연구기업 딥마인드는 AI를 이용해 200만 개 이상의 신물질 구조를 예측했으며, 이는 현실 세계의 기술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대주주' MS, 오픈AI 이사회에 의결권없이 참관인으로 참여
챗GPT 개발사 오픈AI를 이끌던 샘 올트먼의 거취 논란이 일단락된 가운데, 지배구조 변화를 요구해온 최대 투자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픈AI 이사회에 의결권 없는 참관인(옵서버) 자격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美 채권시장 40년만에 '최고의 한달'...여파로 자산 전반 랠리
11월 미국 채권시장이 약 40년 만에 최고의 한 달을 기록하자 자산 전반에 걸쳐 랠리가 펼쳐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목) 보도했다. 냉전시대 세계질서 재편 '美 외교거장' 키신저 前국무장관 별세
미중 수교의 물꼬를 트고 미소 데탕트(긴장완화)를 이끈 미국 외교계의 거목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이 29일(현지시간)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