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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日정상 안보협력 합의에 "中 먹칠·내정간섭...항의 전달"
중국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0일(수) 백악관 정상회담을 통해 대만해협과 동·남중국해 문제 등에서 '중국 견제'를 기치로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양국이 자국 주권을 침해했다… 
美·日·필리핀 정상, 中 견제할 첫 인태 인프라 투자 구상 발표
미국, 일본, 필리핀 3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한 기반 시설 투자 프로젝트를 신설한다. 
日총리 "中, 대국으로서 책임 다해야...모든 레벨서 中과 소통"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0일(수) "중국과는 대화를 계속해 공통의 과제에 대해 협력을 계속해 나간다"면서 "미일 정상회담에서 이런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美연준 위원들 "2% 인플레 확신 전까지 금리인하 부적절"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지난달 열린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최근 물가지표가 실망스럽게 나타났다며 인플레이션이 2%로 낮아진다는 확신을 얻기 전까지는 금리인하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 
트럼프, 애리조나 160년전 낙태금지법 부활에 "너무 멀리 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0일(수) 애리조나주 대법원이 160년 전 제정된 낙태금지법을 부활시키는 판결을 내린 데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인플레 반등에 美채권금리 급등...10년물 5개월만에 최고
3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 수준을 넘어 '깜짝 반등'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10일(수) 미 국채 수익률도 급등세를 나타냈다. 
美 3월 소비자물가 3.5%↑...상승률 6개월 만에 최대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월 들어 3%대 중반으로 반등하며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범야권, 200석 안팎 압승 전망...與 참패"[지상파3사 출구조사]
10일 총선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K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지역구 70∼86석, 비례대표 17∼19석 등 87∼105석을 확보할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대통령 "미일정상과 남중국해 안보 합의할 것"...中, 반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미국, 일본, 필리핀 정상회의에서 남중국해 안보와 항행 자유 유지를 위한 합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美인텔, 최신 AI 칩 '가우디3' 공개...'선두' 엔비디아 H100 겨냥
미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칩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인텔이 자체 개발한 최신 칩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도전에 나섰다. 
삼성전자, '세계 최대' 미국 생활가전 시장 점유율 1위
삼성전자가 지난해 세계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옐런 떠나자마자...中, 美 보란듯 산업설비 투자확대 계획 발표
중국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산업 설비 투자를 25% 이상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산업설비 업그레이드 계획을 9일 발표했다. 
美 "오커스, 첨단군사 역량 공동개발 파트너로 한국도 고려"
미국과 영국, 호주의 군사동맹인 오커스(AUKUS)가 첨단 군사기술 개발 문제와 관련, 일본에 이어 한국도 협력 파트너로 고려하고 있다고 미국 정부가 9일(화) 밝혔다. 
美 '中압박 통합억제' 진화...'조커스 동맹' 현실화하나
아소 다로 일본 자민당 부총재는 지난해 11월 호주를 방문해 한 강연회에서 오커스(AUKUS, 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에 일본(JAPAN)이 참여하면 '조커스'(JAUKUS)'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억'소리 나는 美대학등록금..."아이비리그 연간 9만달러 넘겨"
미국 대학교 등록금이 계속 상승하면서 북동부 명문 사립 아이비리그 대학 대부분의 연간 학비가 9만 달러(약 1억2천만원)를 넘길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이 8일(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