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인프라 플랜트 발주처와 우리 기업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협력 콘퍼런스 2014'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협력 콘퍼런스 2014'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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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9개국 40개 기관의 고위급 인사 70명이 참석해 각국별 주요 발주예정인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우리 기업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미얀마의 철도교통부 장관과 카타르·코트디부아르 교통부 장관, 말레이시아 육상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고위 인사와 사우디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 쿠웨이트 국영정유공사 KNPC 등 대형 발주기관의 CEO급 임원도 참석해 각국의 플랜트 발주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17∼18일 양일간은 해외건설시장의 민간투자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다자개발은행(MDB) 핵심 관계자가 참석하는 'MDB 민간투자 협력포럼'을 열고 효율적인 금융조달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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