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다음 달 1일부터 2월28일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시행 첫 달인 다음 달은 제67회 '대한민국 불조심 강조의 달'로 운영된다.

특히 11월 4일은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비상구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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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화재경보기 꺼놓기, 소화설비 밸브 잠그기, 소화수 미공급, 허위·부실 자체점검, 소방 관련 불법 자격증 대여 등을 점검하는 '소방안전현장확인특별기동반'이 운영된다.

아울러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화재 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 무허가 위험물 일제 단속, 초고층건축물 재난대응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소방계획서(안전관리 매뉴얼)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매뉴얼을 일반에 보급하고, 공동주택 관리자들에게 안전점검과 입주민 소방교육을 실시하도록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