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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온라인뉴스팀]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최승철)는 모바일 마케팅 SaaS 전문업체인 애포시(Appoxee)를 인수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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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수는 데이터 주도적인 기업이 고객이 원하는 브랜드 참여 경험의 종류에 따라 더욱 개별화된 정보와 커뮤니케이션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고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테라데이타의 전략을 뒷받침하고 있다.
애포시 솔루션은 테라데이타 디지털 마케팅 센터 솔루션에 통합되어 ‘테라데이타 통합 마케팅 클라우드’에 포함될 예정이다.
애포시는 ‘테라데이타 통합 마케팅 클라우드’가 가진 옴니채널 마케팅 및 실시간 고객 상호작용 분야에서의 강점을 한층 보완할 수 있는 광범위한 모바일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테라데이타 마케팅 애플리케이션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다.
테라데이타 디지털 마케팅 센터 고객들은 이메일, 랜딩 페이지, SMS, 소셜 미디어, 모바일 푸시 등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단일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테라데이타는 강력한 멀티채널 캠페인 관리 및 모바일 기반의 실시간 의사결정, 모바일 마케팅 분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애포시는 테라데이타 고객 인터렉션 매니저 및 테라데이타 실시간 인터렉션 매니저에까지 확대 통합될 방침이다.
모바일은 끊임없이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마케터에게는 매우 중요한 툴이 되고 있다. 사용자들의 디지털 세계 탐색 행동을 연구하는 인터넷 마케팅조사기관 ‘컴스코어(comScore)에 의하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합한 모바일 플랫폼은 전체 디지털 미디어 사용 시간의 60%를 차지하며, 이는 1년 전 50%에서 증가한 수치라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모든 ‘테라데이타 마케팅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폭넓은 모바일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브랜드와 수십억 명의 개별 소비자들을 연결하는 모바일 앱에 직접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
테라데이타 마케팅 애플리케이션의 다릴 맥도널드(Darryl McDonald) 사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테라데이타는 업계 선두적인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을 확보함으로써 고객들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소비자의 실제적인 선호도를 보다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개별화된 데이터 주도적 마케팅의 혜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인수는 전세계 테라데이타 마케팅 애플리케이션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개별화된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애포시의 설립자이자 CEO인 이테이 레비(Itay Levy)는 “마케터들은 고객에 대한 포괄적인 뷰, 집중화된 커뮤니케이션 허브, 조직화된 메세징 기술 등을 통해 채널간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고 있다. 마케팅 애플리케이션 및 빅데이터 분석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테라데이타와의 합병을 통해 우리는 전세계 마케터들이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폭넓게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