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미 소비자들은 경제가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부동산 경제도 살아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2015 패니 매(Fannie Mae) 사(社)의 2015 국가 주택조사 결과 드러났다.

조사결과 응답자들 중 47%는 경제가 발전하고 있다고 대답해, 지난 달 같은 조사 결과의 44%에 비해 그 수치가 3% 늘어났다. 반면 45%의 응답자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해 지난 달에 비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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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경제의 상승세로 인해 모기지 주택을 얻기가 쉽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 응답자도 54%로 늘어났으며,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는 43%에 그쳤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덕 던컨(Doug Duncan) 패니 매(Fannie Mae) 부사장은 "이번 소비자들의 긍정적 전망은 우리의 지난 번 2015년 예측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경제가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소비자의 비율은 5년전 조사를 시작한 이래로 최대치이며 처음으로 긍정적 전망이 부정적 전망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계속해서 주택 구매와 판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많은 응답자들이 다음 번 이사 때 새로 주택을 구입하게 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계속적이고 확실한 긍정적 부동산 전망을 위해서는 응답자들의 재정 확보와 보유자산증가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그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