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구글의 메시징 서비스를 통해 문제가 발생했다. 에러는 새로운 사용자가 이메일을 설정하고 지메일과 다른 구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메일을 보내는 것을 막아 불편함을 줬다.

벤처비트의 보도에 따르면, 지메일 사용자들은 이메일 클라이언트를 통해 이메일을 등록하거나 새로운 계정을 추가할때 에러 메시지를 보게 됐다. 이번 문제는 만료된 인증서에 의해 발생했다. 그로 인해 사용자가 이메일을 보내려고 할 때 서버는 피싱 혹은 보안의 위험으로 그를 인식해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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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러에 대해서 사용자들은 구글의 인증서 업데이트 오류에 대해 트위터 등을 통해 비난을 쏟아냈다.

구글은 지난 4일 오후 1시 21분, 자사의 앱과 서비스의 성능 정보를 제공하는, 앱 상태 대시보드를 통해 이번 오류에 대해 인지했다. 구글은 오후 2시경 조사에 대한 내용을 업데이트 했으며 3시에 잘못된 인증서로 인한 문제였음을 확인했다. 문제는 구글팀에 의해 처음 알려진지 약 2시간만에 해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