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멀리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단순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승부수를 던진 휴대폰이 나왔다.
'스마트폰을 멀리하자'며 제작된 이 폰의 이름은 '라이트 폰'(Light Phone)이다.
신용카드 크기의 라이트 폰은 무게가 단 36.5g에 불과해 지갑에 넣고 다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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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능은 본래 목적인 전화 송수신 기능과 시간 확인, 손전등 기능은 '덤'이다. 또한 라이트 폰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과 회선을 공유해 '백업 폰'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선불폰으로도 살 수 있다.
단촐한 기능 덕에 가격도 100달러(약 11만원)에 불과하다.
현재 20만 달러(한화 2억 1,930만 원)를 목표로 모금 중인 라이트 폰은 내년 5월쯤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