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M국제선교회 대표의 유해석 선교사는 최근 "유럽에서 이슬람 인구 증가로 나타난 다양한 문제들"이라는 제목의 크리스천투데이 기고글을 통해 유럽에서 이슬람 인구 증가로 인한 사회 문제가 심상치 않다면서 이를 9가지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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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선교사는 9가지를 1) 테러리즘, 2) 표현의 자유에 대한 억압, 3) 샤리아의 도입, 4) 근친결혼, 5) 여성 할례, 6) 명예살인, 7) 일부다처제 실행, 8) 유럽 사회에 동화되지 않음, 9) 유럽인들이 떠나면서 무슬림들이 그 자리를 대신 채움 등으로 소개했다.
1. 테러리즘
유 선교사는 "많은 유럽 무슬림들이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IS(이슬람국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전투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뉴욕타임스의 보도와 영국 국회의원인 칼리드 마흐무드(Khalid Mahmood)의 발언을 언급했다.
뉴욕타임스에 의하면 IS에는 중 프랑스 무슬림 1천200명, 독일 무슬림 500-600명, 벨기에 무슬림 440명, 러시아 무슬림 800-1천500명이 있으며, 그 외에 네덜란드, 스웨덴, 덴마크, 스페인, 이탈리아, 핀란드 등에서 참전하고 있다.
또 영국 국회의원 칼리드에 의하면, 영국 무슬림들 가운데 약 2천000명이 IS 전사로 싸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그 가운데 약 20명이 죽었고, 500명은 이미 싸우고 돌아왔다. 이들 가운데 영국에서 테러 관련자가 2013년에 25명, 2014년 1월부터 3월까지 40명 체포됐다.
유 선교사는 또 다른 글에서는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는 테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그는 프랑스 내에 무슬림들로 인한 심각한 사회 문제와 관련, "1989년은 프랑스 이슬람에게 있어서 분수령이었다. 3명의 중학생들이 교실에서 베일을 썼다는 이유로 퇴학당하는 소위 '베일 사건'이 일어났는데, 이로 인해 프랑스에서 막 조직되기 시작한 이슬람 단체들이 이 문제를 전략적으로 사회 문제화시켰다"고 말했다.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무슬림에 의한 테러가 잇따르고 있다. (그는 유럽에서 이슬람 문제가 가장 심각한 나라로 프랑스를 꼽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2005년에 일어났던 13-24세의 무슬림 청소년 폭동으로, 350개의 도시에서 6천400대의 차량이 불탔고 1천600명이 구속됐다.
최근에는 2015년 프랑스의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엡도(Charlie Hebdo)의 만평이 무함마드를 모독했다는 이유로, 그 잡지사의 편집장을 비롯한 12명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지난 11월 13일 금요일에 파리에서 일어난 테러로 130명이 사망하고 340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밖에도 2004년 3월 11일 마드리드 열차 폭탄테러로 인하여 192명이 숨지고 1천240명이 부상을 당했다.
또 영국에서 태어나고 교육받은 무슬림 2세들에 의하여 벌어진 2005년 7월 7일 런던 폭탄테러로 56명이 사망하고 70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유 선교사는 영국 내 무슬림의 경우 젊은 세대가 부모 세대가 더 보수적인 이슬람을 신앙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국 내 무슬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6-24세의 젊은 영국 무슬림들은 그 부모 세대보다 종교적으로 더 보수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이들의 약 50%가 미국에서 일어난 9.11테러의 책임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있다고, 41%가 다이애나 전 왕비가 무슬림과 결혼하려다 살해당했다고 믿는다.
대부분 이슬람 공립학교와 이슬람법(샤리아)을 선호하였으며, 여자들이 머리에 히잡을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했다.
이는 프랑스에서도 비슷하다.
유 선교사는 "젊은 세대의 50%가 무슬림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프랑스의 한 공립 초등학교에서는 점심을 먹지 않는 경우(할랄을 이유로)가 약 40%에 달한다"고도 했다.
또 "리옹(Lyon)에서는 1만6천400명의 학생들이 공립 초등학교 점심 메뉴를 확인하기 위하여 개학 이전에 학교에 온다. 이유는 이슬람에서 금지하는 음식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2. 표현의 자유에 대한 억압
유 선교사는 "18세기 기독교를 공격한 계몽주의의 주무기는 '조롱'이었지만 이슬람에서는 이것이 허용되지 않는다"면서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했다.
1989년 인도계 영국 작가였던 살만 루디시(Ahmed Salman Rushdie)는 "악마의 시"라는 소설을 썼는데, 이슬람권에서는 그가 예언자 무함마드를 조롱하였다고 보고, 그에 대한 살해 명령을 내렸다.
2004년 네덜란드에서 화가 반 고흐의 동생의 5대손이자 영화 감독인 데오 반 고흐(Theo van Gogh)가 이슬람 여성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는 이유로 살해당했다.
프랑스인 교사인 로버트(Robert Redeker)는 2006년에 프랑스 잡지 피가로(Le Figaro)에 쓴 논평에서 "무함마드는 증오의 달인"이었다고 해서 살해의 위협을 받았다.
샤를리 엡도는 무함마드를 비판하는 만평을 실었다가 테러를 당했다는 것은 이미 언급했다.
유 선교사는 "종교와 표현의 자유가 공존한다는 사실은 무슬림이 유럽에 이주한 순간 과거의 일이 되어 버렸다"면서 "유럽인들의 예술 표현의 자유와 미디어의 독립성에 대하여 무슬림들은 적대감을 드러내고 반대한다"고 말했다.
3. 샤리아의 도입
유 선교사는 "유럽에는 민주주의가 꽃을 피우고 있지만, 무슬림들은 공동체 안에서 이맘(Imam, 이슬람 성직자)과 연장자들의 지배를 받으며 신본주의적 이슬람 규범에 따라 살아간다"면서 "이들은 세속법을 반대하고있으며, 대부분의 무슬림들은 이슬람법 샤리아를 원한다"고 말했다.
유 선교사는 또 "(유럽의) 이슬람 수용 사례 중 하나는 샤리아(Sharia)의 도입"이라면서 "샤리아를 적용하는 법정이 현재 영국 사법제도의 일부로 공식 편입되었다"고 지적했다.
유 선교사는 구체적으로 "2007년 8월에 무슬림 국제법원의 샤리아재판소를 여는 법안이 통과되었다"면서 "2009년에는 영국 전역에 85개의 샤리아 법정이 세워졌다"고 했다.
유 선교사는 또 다른 글에서는 "이 법안이 통과된 후 2008년에 영국 런던, 버밍엄, 브레드포드(Bradford), 맨체스터, 누네톤(Nuneaton), 워릭(Warwickshire), 글라스고와 에딘버러에 샤리아 법정이 세워졌고, 샤리아 법정에 증언 청취와 심문의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이 법정의 판결은 법적 구속력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국에 샤리아 법정이 세워졌다는 것은 영국 내에서 무슬림들은 이슬람의 율법, 즉 샤리아에 따라야 한다는 의미"라면서 이것이 초래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일례로 이슬람에서는 가게에 두건을 쓰고 들어가서 모든 술을 압수하고, 늦은 시간에 짧은 치마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여자들을 쫒아가서 괴롭힌다.
유 선교사는 "이로 인해 영국에서 무슬림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 불안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이 지역에서 무슬림 자경단원들에 의하여 만들어진 유튜브 영상을 보면, 이슬람 개종자가 이 지역의 백인 여성에게 '당신들의 종교(이슬람)를 존중하며 신념을 존중한다고 말하지만 말고, 이제는 이 지역을 떠나라'고 소리 지르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슬림들은 무슬림이 많이 살고 있는 브레드포드와와 서 요크(West Yorks)에 있는 듀스베리(Dewsbury), 루톤(Luton), 베즈(Beds) 등을 영국 안에서 샤리아에 의하여 통치되는 독립된 주를 만들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유 선교사는 영국 내 무슬림 젊은 세대도 샤리아 도입에 찬성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그는 "영국에서 16세와 24세 사이의 무슬림들 중 37%는 샤리아 도입을 찬성하고, 37%는 이슬람을 떠나는 무슬림에 대하여 사형시키는 것에 찬성했다"고 했다.
아울러 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무슬림의 57%는 아일랜드가 이슬람 국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는 설문 조사 결과도 인용했다.
4. 근친결혼
유 선교사는 "무슬림 남성의 부인들은 대부분 사촌관계"라면서 2010년 BBC 조사 결과를 제시했다.
2010년 BBC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영국에 있는 모든 파키스탄 이민자들 중 절반 이상이(55%) 사촌과 결혼했다. 또 이러한 근친결혼으로 인하여 영국에 사는 파키스탄 가족이 다른 가족에 비하여 13배 이상 유전적 장애를 가지고 있다.
유 선교사는 또 다른 글에서는 "파키스탄 사람들의 전체 출생률은 영국 출생률의 3%지만, 파키스탄 아이들의 유전적 장애율은 전체 영국 장애 아이들의 33%"라고 설명하고 있다.
유 선교사는 덴마크 출신 심리학자 니콜라이 세넬스(Nicolai Sennels)가 무슬림 근친결혼에 대한 대대적인 연구를 실시한 결과, 근친결혼한 무슬림들의 IQ가 평균보다 10-16점 낮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자료도 제시했다.
유 선교사는 "또 덴마크에서 2007년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근친결혼을 하는 아랍 배경을 가진 이민자 자녀 중 약 3분의 2인 64%가 10년 동안 덴마크 학교에서 공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글을 읽거나 쓸 줄 몰랐다"면서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 교육에 대한 추가 비용 지출액은, 덴마크 학교 재정의 3분의 1에 해당한다"고 했다.
영국 국립과학원(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의 연구 결과도 인용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IQ 70 이하의 아이들이 태어날 확률이 일반 부모에게서는 1.2%인데, 근친결혼 부모에게서는 6.2%로 4배 이상 높고, 또 악성종양, 선천적 기형, 정신적 지체 및 육체적 장애가 보통 부모 사이의 아이보다 근친결혼 부모 사이의 아이에게서 더욱 많이 나타난다.
이 연구 결과는 이로 인해 영국 국가의료서비스(Nation Health Service)의 지출을 높이게 된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 다른 글에서는 "낮은 IQ와 비판적 사고를 금지하는 이슬람 종교로 인하여, 무슬림들이 최첨단인 유럽 사회에서 성공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말하고 있다.
5. 여성 할례
유 선교사는 "무슬림 여성들에게 순결은 중요한 덕목"이라면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Free University)의 연구에 따르면, 여성 할례는 유럽 무슬림들에게서 일반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슬람 사회에서 당연시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유럽에서 여성 할례를 금지시키려는 정치적 시도가 있었지만 무슬림들의 살해 위협으로 무산됐다고도 했다.
유 선교사는 "벨기에 국회의 엔트워즈 상원의원은 벨기에에서 여성 할례를 금지시키기 위하여 노력했으나, 살해 위협을 받고 중단했다"고 전했다.
유 선교사는 이슬람 국가에서의 여성 할례의 실태에 대해 "여성 할례는 음핵을 제거하는 것과 음부를 꿰메는 것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이슬람식의 음핵 절개는 전 세계 28개 나라에서 이루어지는데, 이집트, 수단, 소말리아, 지부티, 에르트리아를 포함해서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와 중동 국가들이 여기에 포함된다"고 소개했다.
유니세프(unicef)에 의하면 전 세계 1억 2천 5백만 명의 여자 어린이 및 어른들이 여성 할례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실도 전했다.
유 선교사는 여성 할례가 영국에서도 이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여성 약 17만 명이 지난 10년 동안 할례를 받았다"면서 "여성 할례가 1985년부터 영국에서는 불법이지만, 이 법이 잘 지켜지지 않자 2003년에 더욱 강화됐다"고 말했다.
프랑스에서도 여성 할례가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
6. 명예살인
유 선교사는 "명예살인은 전 세계 이슬람 국가들과 유럽에 사는 무슬림 가정에서 벌어지고 있다"면서 "명예살인이란 가족 혹은 공동체의 명예를 더럽혔다는 이유로 가족 혹은 조직 내 구성원을 살인하는 행위를 말하며, 명예를 지키기 위해 살인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명분"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슬람에서 남성은 부인 또는 딸들과 자신들의 공간인 집을 외부에게서 지키는 것을 통하여 명예를 획득하며, 사회적으로 상황에 따라서 요구되는 의무를 수행하여 공적인 명예를 지킬 것을 강요받는다"면서 "여성을 살해하는 것은 벌주기 위함이라기보다 가족의 체면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구체적인 명예살인의 실태도 전했다.
그는 "2005년 독일연방범죄조사국(Bundeskriminalamt)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05년까지 독일에서 45건의 명예살인이 이루어졌으며, 유엔인구활동기금(UNFPA)에 의하면, 오늘날 전 세계에서 무려 1년에 5,000명 정도(하루 평균 14명)의 여성들이 명예살인을 당하고 있다"고 무슬림들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명예살인의 심각성을 전했다.
7. 일부다처제 실행
유 선교사는 "꾸란은 일부다처제를 합법적으로 허용하고 있는데, 꾸란 구절을 보면 한 남자에게 4명의 부인을 허용하고 있다"면서 "전 세계 이슬람 인구 가운데 5-10%는 일부다처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영국에 이슬람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서, 영국 정부는 무슬림 이민자들의 일부다처를 인권 차원에서 받아들이며, 이에 대해 혜택을 주는 법안을 마련했다"면서 "2008년 2월 연금공단(Department for Work and Pensions)에서는 일부일처 외의 결혼을 승인하는 지침서를 만들었다"고도 소개했다.
이 지침서는 "일부다처의 결혼을 인정하며, 연금을 청구하는 부인이 한 명씩 늘어날 때마다 부인세(Couple Rate) 한화 약 5만 원(33.65 pounds)을 내야 한다"는 내용이다.
유 선교사는 "이는 영국에서 무슬림들이 추가로 결혼할 때마다 그 혜택에 대한 부담을 다른 납세자들이 져야 한다는 논리"라면서 "일부다처는 프랑스에 몇만 가구나 존재하며, 그들은 대부분 무슬림"이라고도 했다.
8. 유럽 사회에 동화되지 않음
유 선교사는 "유럽에 들어온 무슬림들의 정체성은 무엇일까?"라고 질문하면서 "이슬람을 자국화하기 위하여 유럽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사용하여 통합을 추진했던 프랑스에서는, 젊은 무슬림들이 자신을 프랑스인이기에 앞서서 무슬림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영국 군대는 무슬림들을 입대시키려는 노력을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슬림 입대자는 일반 영국인들에 비해 20분의 1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그는 또 "유럽에서 이슬람의 열정은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설문 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그가 제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무슬림 학생들 중 85%가 자신의 종교적인 믿음을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또 독일에서 터키 무슬림 학생들 중 68%가 자신들의 종교가 유일한 종교라고 답했으며, 일반 독일인 학생들 중에서는 6%만이 그 같이 대답하였다.
그리고 라마단 기간 동안 유럽 무슬림의 70%가 금식한다.
유 선교사는 또 다른 글에서는 "(이슬람은 유럽에 들어오면 모스크를 세우는데) 모스크가 세워지면 모스크 앞에는 이슬람식으로 도살된 고기와 식품(할랄푸드)을 파는 시장이 들어선다. 모스크에 모인 사람들이 엄격하게 이슬람식으로 도살한 고기를 먹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그러므로 모스크가 세워지면, 그곳은 단순한 종교적 집회 장소로 끝나지 않고, 그 주변에 이슬람식 시장과 모스크의 부속 건물인 이슬람 꾸란 학교 등이 세워지면서, 그 지역이 게토화(Ghettoize)되고, 이슬람 문화가 그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유 선교사는 계속해서 영국의 모스크 설립과 관련, "모스크가 처음에는 무슬림들만 모여 사는 도시 외곽에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도시의 가장 중앙에 건립되고 있고, 모스크가 들어서자 도시의 중앙에도 게토화 현상이 일어났다"면서 "주로 백인들이 살던 주거지 사이에 세워진 모스크로 인하여 그 지역이 게토화되자, 땅값이 떨어지고 자녀들의 교육에 문제가 발생, 백인들은 그 지역을 떠나 이사를 가기 시작했고 이런 현상으로 인하여 그 지역은 더욱더 이슬람화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1980년대에는 영국에서 매주 두 개의 새로운 모스크가 세워졌고, 지금까지 700개의 교회가 모스크로 바뀌었다"면서 "통계적으로 영국에는 현재 약 1800개의 모스크와 3000~5000개의 이슬람센터와 꾸란 학교가 있다"고 말했다.
9. 유럽인들이 떠나면서 무슬림들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유 선교사는 "유럽에 이민자들이 많아지자, 유럽인들이 다른 나라로 떠난다"면서 구체적인 수치들을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독일에서는 2001년에 109,500명, 2005년에 144,800명이 자신의 조국을 떠나서 캐나다, 호주 등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갔다.
그는 다른 글에서는 "현재 독일 신생아의 25%가 무슬림으로서, 2041년에는 독일 원주민 인구를 상회할 것으로 본다"면서 "현재 독일에는 모스크가 약 2,600개 있고, 184개 건축 중이며, 또한 5만 6천 명의 아이들이 꾸란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도 북부아프리카에서 온 무슬림들로 인하여 유대인들이 떠나고 있다. 이스라엘의 유대인협회(Jewish Agency for Israel)에 의하면, 2002년 무슬림들이 유대인을 공격하자 3천 명이 넘는 유대인들(총 인구의 0.5%)이 캐나다와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그는 다른 글에서는 프랑스의 상황에 대해 "프랑스는 독일이나 영국보다 이슬람으로 인하여 더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면서 "프랑스에는 1,300개의 이슬람 사원과 센터 및 600여 개의 단체들이 있으며, 24시간 무슬림 라디오 방송국이 운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소녀들 중 매년 7만 명이 강제결혼을 하고, 3만 5천 명이 할례수술을 받고 있다"고도 소개했다.
또 "프랑스에서 이슬람 인구가 많아지자, 이슬람에 의하여 국가의 정체성이 변질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각종 규제 법안을 만들고 있다"면서 "프랑스는 지금 무슬림으로 인하여 빚어지는 각종 사회적 문제를 떠안고 있으며, 일부는 이제야 '무슬림들이 우리 땅에 들어오지 않았더라면' 하고 후회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전체 도시 인구의 20%인 35만 명이 무슬림인 마르세유(Marseille)가 프랑스에서 가장 먼저 이슬람 도시가 될 곳으로 예상했다.
이어 "작은 도시 노트르담(Notre Dame)에도 무슬림 인구가 13%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25년 후에는 4명 중에 한 명이 무슬림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네덜란드에서도 나라를 떠나는 네덜란드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는 "2004년에 데오 반 고흐가 암스테르담에서 무슬림에 의하여 살해당하고 나서, 네덜란드의 이민 담당 기관에 13,000건의 이민 관련 문의가 쏟아져 대사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다"고 했다.
이는 영국도 마찬가지로, 영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현지 영국인들이 영국을 떠나면서 그 자리를 이슬람 인구가 차지하고 있다.
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에 의하면 2010년 33만6천명의 영국 백인들이 영국을 떠났으며, 57만5천명의 외국인 이민자들이(대부분 비유럽 사람들) 들어왔다.
영국 버밍햄의 인구를 보면 1990년에 백인의 인구 비율이 77%였지만, 2006년에는 65.3%로 하락하였다. 유 선교사는 "얼마 지나지 않아 2026년이 되면 버밍햄에서 백인은 소수민족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유 선교사는 "레스터에도 1991년 70.15%의 백인이 거주하고 있었지만, 2006년에는 59.5%만 남게 됐다"면서 "레스터도 10년 안에 백인이 소수민족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인구통계학으로 볼 때, 영국에서 백인들의 거주 비율은 줄어들고 있다"면서 "이러한 비율은 국가의 대표를 선출하는 일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그에 따르면, 2010년 선거에서는 이민자와 그 후손 중 유권자의 비율은 12%였지만, 2015년 선거에서는 18%로 증가했고, 이 비율은 매번 선거 때마다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그는 "2014년 4월에 문화부 장관인 마리아 밀러(Maria Miller)가 사표를 내자, 무슬림 국회의원인 사지드 자비드(Sajid Javid)가 계승했는데, 이것은 영국에서 무슬림들의 정치 참여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된다"고 소개했다.
유 선교사는 또 "인구통계학으로 볼 때, 유럽에서 백인들이 줄어들고 있다"면서 "유럽인들이 유럽을 떠나면서 그 자리를 무슬림들이 채워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 글에서 "유럽의 정치 지도자들은 다문화는 실패했다고 공언했다"면서 이들의 발언을 소개했다.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독일 총리는 2010년 10월에 "다문화 사회를 건설해 공존하자는 접근법은 완전히 실패했다"고 선언했다.
데이비드 캐머런(David Cameron) 총리는 2011년 2월 5일 독일 뮌헨의 국제안보회의 연설에서 "실패한 정책(다문화주의)을 접을 시간이 됐다"고 선언했다.
스위스 베른대의 크리스티앙 요프케(Christian Joppke) 교수는 "적어도 유럽에서는 무슬림 때문에 다문화주의가 후퇴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프랑스 사르코지(Nicolas Sarkozy) 대통령은 2011년 2월 10일에 '프랑스식 이슬람'이 아닌 '프랑스 안에서의 이슬람'은 반대한다고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