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최근 보도에서 지난 2년동안 경험되었던 반도체 활황이 끝나간다고 보도했다. 

이와같은 WSJ의 보도는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올해 PC 출하량 발표에 근거한 것으로, 지난해 보다 8.2% 감소한 3억 2120만대의 PC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2020년 13%, 2021년 15%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는 것인데, 그 원인으로 펜데믹으로 인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등 PC 사용 증가에 따른 증가세가 이어오다,

 

반도체

펜데믹 종료와 더불어 PC 수요 감소를 비롯한, 암호화폐 폭락에 따른 영향 등도 고려된 것이다. 

 

실제로 인텔,마이크론,그리고 앤비디아 등 미 반도체 기업들도 수요 감소를 경고하면서 지출과 채용을 줄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반대로, 자동차용 반도체 등 특수 분야의 반도체는 2024년까지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