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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달뒷면 샘플채취' 中창어6호 지구 귀환...시진핑도 축전
세계 최초로 달 뒷면 샘플을 채취한 중국 우주탐사선 '창어(嫦娥·달의 여신 항아) 6호'가 53일 동안의 임무를 마치고 25일(현지시간) 지구로 복귀했다. -
'두테르테 비판 후 6년 수감' 필리핀 전 장관, 모든 혐의 무죄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2016∼2022년 재임)의 '마약과의 전쟁'을 비판하다가 마약 관련 범죄로 몰려 수감된 필리핀 유명 정치인이 무죄 판결을 받아 모든 혐의를 벗었다. -
"1조원 이상 하마스로"...이스라엘인들, 팔 구호기구 상대 소송
이스라엘인 100여 명이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의 자금 10억 달러(약 1조4천억원) 이상이 하마스로 흘러 들어갔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UNRWA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
우크라 美무기 사용제한 추가완화..."러 본토 어디든 반격 허용"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격과 관련, 미국산 무기의 사용 제한을 추가로 완화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로이터 통신이 20일(목) 보도했다. -
"美, 우크라에 패트리엇 방공체계 필요한 만큼 몰아준다"
미국이 당분간 자국이 생산하는 패트리엇 지대공 미사일 체계 전량을 우크라이나에 우선 제공하기로 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中반발 뚫고...펠로시 등 美의회대표, 인도서 달라이라마 회동
미국 의회 여야 대표단이 중국의 강력한 반발 속에 19일(현지시간) 인도 북부 다람살라에서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만났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
대낮 52도...사우디 메카 성지순례서 최소 550명 사망
이슬람 최고 성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를 찾는 정기 성지순례(하지) 기간에 최소 55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AFP통신이 18일(화) 보도했다. -
필리핀 "남중국해서 中해경선과 충돌 해군 1명 중상"
중국과 필리핀 선박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역인 세컨드 토머스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융인) 인근에서 충돌해 필리핀 해군병사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필리핀군이 밝혔다. -
파리올림픽, 최악 폭염 속 치러질 듯...에어컨 없는 선수촌 비상
다음 달 2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이 역대 최악의 폭염 속에서 치러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
나토 총장 "중국이 對러 지원 고수하면 나토가 대가 부과해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의 방위산업에 물자를 공급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방향을 바꾸지 않으면 동맹(나토 회원국)은 (중국에) 대가를 부과해야 한다"고 밝… -
EU·中 통상분쟁...'전기차 관세'에 EU산 돼지고기 반덤핑 맞불
유럽연합(EU)과 중국의 통생분쟁이 가열하고 있다.EU가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 폭탄'을 부과한다는 임시 조처를 발표하자 보복 조치를 시사해온 중국이 17일 EU산 돼지고기와 돼지 부산물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다. -
나토, 우크라 지원·훈련 직접 조율..."트럼프 복귀 대비책"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우크라이나 군사지원과 훈련을 직접 조율하기로 14일(현지시간) 합의했다. -
헝가리 대신 독일...중·러 제재에 비토국으로
독일이 헝가리를 제치고 유럽연합(EU) 내 새로운 '비토국'으로 떠올랐다. 독일은 자국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이유로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징벌적 관세는 물론 대러시아 추가제재도 반대하고 있다. -
3천억달러 '러시아 동결자산' 우크라이나 지원에 쓰이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4월 미국 내 러시아 자산을 압류해 우크라이나 재건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우크라이나인을 위한 경제적 번영과 기회법'(REPO)에 서명했다. -
세계은행, 올해 세계성장률 2.6% 전망...이전 전망보다 0.2%p ↑
올해 세계 경제가 작년과 비슷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안정될 것으로 세계은행이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