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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필리핀과 '해상충돌' 중국에 "위험 행위 중단하라"
미국 정부는 10일(일) 남중국해에서 필리핀과 연일 충돌을 빚은 중국을 향해 위험한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아르헨 밀레이 대통령 취임 "최악정부 물려받아...개혁만이 해법"
극심한 경제위기 속에 치러진 아르헨티나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하비에르 밀레이(53)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를 시작했다. -
아르헨 밀레이 취임 "1만5천% 인플레 재앙 직면...개혁만이 해법"
극심한 경제위기 속에 실시된 아르헨티나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하비에르 밀레이(53)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를 시작했다. -
아르헨 '밀레이 시대' 개막...경제위기 극복 과제 속 대격변 예고
극심한 경제난에 신음하는 아르헨티나에 '극약 처방전'을 내밀며 민심을 사로잡은 하비에르 밀레이(53)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인이 10일(일) 취임한다. -
"유엔, 내년 8월까지 인공지능 규제 방향 결정 추진"
유엔이 내년 8월까지 인공지능(AI)에 대한 규제의 방향을 정하기 위해 고위급 자문기구의 대면회의를 열었다. -
러 징집될뻔한 우크라 18세 돌아왔다...'강제이주' 300여명 귀환
전쟁통에 러시아로 강제이주 당한 우크라이나 아동 가운데 수백명이 고국으로 돌아왔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9일(현지시간) 밝혔다. -
이·하마스 휴전 결의안, 美 제동에 안보리서 부결...아랍권 반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부결됐다. -
"강제 북송된 동생 구해달라"...탈북 여성 유엔서 눈물 호소
유엔본부에서 열린 북한 인권 관련 행사에서 북한 이탈 여성이 중국 당국에 의해 강제로 북송된 동생을 찾을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도와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
英외무 "우크라서 푸틴 저지 안하면 英美 국민도 위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가자지구의 민간인을 보호하고자 하는 이스라엘의 의도와 실제 현장에서 목격하는 결과 간에 "간극"(gap)이 있다고 지적했다. -
'지진외교' 계기...튀르키예-그리스 관계개선 역사적 합의
'에게해의 영원한 앙숙'이라고 불릴 정도로 오랫동안 대립해온 튀르키예와 그리스가 그동안의 적대 관계를 청산하고 관계 개선에 역사적으로 합의했다. -
시진핑 "모든 간섭 제거해야" EU "불균형·이견 해소해야"
중국과 유럽연합(EU) 정상이 베이징에서 만나 무역 부문 갈등 해법 등을 논의했다. -
"中부동산 과잉공급 해소 최소 4~6년 걸려...부양책 별 도움안돼"
중국의 주택 과잉공급 문제가 해소되려면 적어도 4~6년은 걸릴 것이라고 영국의 싱크탱크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진단했다. -
푸틴, 빈살만과 브로맨스 연출...외교적 고립 벗어나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동 주요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정상과 잇달아 만난 것은 미국의 대(對)러시아 고립 전략에 대한 외교적 반격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
G7 정상 "北군사위성 발사 규탄...내달부터 러 다이아 수입 규제"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지난달 21일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포함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러시아에 대한 무기 제공을 다시 한번 강하게 규탄했다. -
"인면수심, 사람이 아니었다"...'공분' 산 하마스 성폭력 만행
"어린이부터 1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에 걸쳐 여성과 소녀들이 살해되기 전 성적으로 학대당한 흔적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