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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한 러시아 군인 일기엔 "아무도 죽이고 싶지 않다" 심적 고민 드러내
"나는 그 누구도 죽이고 싶지 않다. 우리도 그들을 죽이지 않고 그들도 우리를 죽이지 않길 바란다." 는 러시아 군인의 일기가 공개되 눈길을 끊다. 이스라엘 의회, 분열 낳은 '사법개편' 통과... 사법부 권한 축소
이스라엘 의회는 24일(월) 대규모 시위를 촉발하고 이스라엘의 정체성에 대한 분열을 촉발시킨 사법개편 법안을 통과시켰다. "한반도, 며칠 내 '전쟁 상태' 가능성 지역"...美합참의장 경고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해 "위협이 매우 현실적"이라며 "한반도는 세계에서 항상 높은 즉시 대응 태세를 유지해야 하는 곳 중 하나로, 상황에 따라 며칠 안에 전쟁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있는 … 우크라, 미국이 지원한 집속탄 사용시작
우크라이나가 논란이 많았던 무기인 집속탄을 쓰기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0일(목) 보도했다 中 베이징대 교수 "中 청년실업률 20%대 아닌 46.5%"
중국의 국가 통계국에 따르면 청년 실업률이 석 달 연속 20%를 웃돌며 역대 최고치를 거듭 경신했다고 발표했지만, 실제 실업 상태인 청년 수는 공식 통계자료보다 훨씬 많다는 주장이 중국 베이징대 경제학 교수에 의해 제기됐… 영국민, 브랙시트 결정 잘못되었다는 여론 57%
국민투표를 통해 일명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를 통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한 영국에서 EU 재가입을 지지하는 여론이 절반을 넘어섰다. 뼈대 드러난 크림대교
공격으로 인해 파괴된 크림대교가 뼈대를 드러낸채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러, 흑해공물협정 종료... 요구조건 수용되면 즉시 복귀 시사
러시아가 전쟁 중에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곡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한 흑해곡물협정의 사실상 종료를 발표했다. 다만, 자국 요구(농산물과 비료 수출 보장)가 수용될 경우 협정에 즉각 복귀할 것이라며 협상을 위한 여지도 … 美 "집속탄 우크라이나 도착"... 우크라 "전장 바꿀 것"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집속탄이 우크라이나에 전달되었다. G7, 우크라 지원 종전 후 재침공 저지를 위한 안보협력 약속
주요 7개국(G7)이 12일(수) 우크라이나-러시아 종전 뒤에도 우크라이나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장기적인 군사 및 경제지원을 천명했다. 나토 "한국과 ITPP 파트너십 체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여차 출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진행했으며,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을 공식화했다. 핀란드 이어 스웨덴도 나토가입... 우크라는?
11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있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스웨덴의 나토 가입이 결정되었으며, 우크라이나에 대해서는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자격요건 적용 제외를 제안했다. SCMP "중국 대외관계법, 모호한 내용으로 해외 투자자에 장벽"
중국이 지난 1일 시행에 착수한 대외관계법은 중국이 국제법으로부터 디커플링(분리) 하는 사례라는 분석이 나온다. NYT "옐런, 미중관계 합의 발표 없어" WP "미국, 추가규제 곧 발표"
뉴욕타임즈(NYT)와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언론은 재닛 옐런 재무장관의 중국 방문이 미중 양국관계의 긴장 완화에는 한계가 있다고 짚었다. 옐런 "미중 디커플링은 재앙...공동번영 가능"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9일 미중간에 중대이견이 존재하지만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 재앙이 될 것이라면서 양국 간에 존재하는 "중대한 이견"을 관리하기 위한 "명확하고 직접적인"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