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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반란사태 입장표명 "처음부터 유혈사태 방지지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발생한 바그너그룹 반란 사태와 관련해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으며, 자신은 처음부터 유혈사태를 방지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
프리고진 이틀 만에... "불의로 인해 진군 한 것" 해명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무장반란 중단 이후 처음으로 공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불의에 의해 이번 사태를 일으켰다면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했다. -
폴리티코 "푸틴 진짜 문제는 러 국민의 침묵"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무장 반란이 막을 내렸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도력은 이미 돌이키기 힘들 정도로 큰 상처를 입은 듯 보인다. -
모스크바 턱밑서 멈춘 반란...푸틴·프리고진 타협
무장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이 모스크바를 코앞에 둔 상태에서 반란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대의 위기를 모면했다. 바그너 용병, 모스크바 남부 350km 떨어진 진입 교두보 리페츠크 진입
프리고진이 이끄는 민간 용병 단체 바그너 그룹 선봉대가 오늘(24일) 현지 시간 오후 모스크바로 진입하는 교두보로 여겨지는 남쪽으로 약 350㎞ 떨어진 지점인 리페츠크까지 진출한 것이 여러 경로로 확인됐다. -
푸틴"등에 칼 곶는 반역, 투항하라" vs 프리고진 "푸틴이 착각, 우린 애국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그의 최측근이었던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무장반란 이후 설전을 벌이고 있다. -
프리고진 무장반란 "군수뇌부 안오면 모스크바로 진격 위협"
러시아 용병 바그너 그룹 수장인 프리고진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러시아 남부 도시 로스토프나도누를 장악했으며 끝까지 갈 준비가 되었다면서 모스크바 진격을 위협하며 러시아군 지도부 응징을 선언했다. -
여행사진 찍었을 뿐인데 '간첩'?!... 외교부 이 나라 여행주의보
간첩 활동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 개정된 중국의 '반간첩법'이 7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외교부가 여행 및 체류 시 상당히 유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
필리핀, 美·日과 협력해 남중국해와 동중국해 안보 강화
미국과 일본, 필리핀의 안보 담당 고위급 관료가 16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북한 문제 등 지역 안보 현안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
EU, 중국 약속믿고 제재명단서 중국기업 제외... 중국신뢰할 시험대
유럽연합(EU)이 러시아에 대한 11차 제재안에서 중국·홍콩에 기반을 둔 5개 기업을 제외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미중대결 속.. 한국인의 양국호감도 큰 대조보여
미·중 대결 구도가 심화되고 있는 세계 정세 속에서 한국인들의 양국에 대한 호감도가 큰 대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젤렌스키 "국제형사재판소, 댐 붕괴 조사 착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카호우카 댐 붕괴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ICC) 조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
바그너 프리고진 "러 국방부와 계약 않겠다"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자국 국방부와 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우크라의 러시아 국제사법재판소 제소'에 32개국 동참
유엔 최고법정인 국제사법재판소(ICJ)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제소에 32개국이 동참했다. -
젤렌스키 "반격작전 진행 중" .. 크림반도 길목 자포리자가 격전지될듯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러시아군에 대한 반격 작전(대반격)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