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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만의 최강 지진 강타 모로코...2천100명 넘게 사망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강타한 120년 만의 최강 지진 희생자가 2천100명을 훌쩍 넘어섰다. -
'예상 밖' 성과내고 막 내린 뉴델리 G20 정상회의
인도 뉴델리에서 9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예상 밖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
美주도 印-중동-유럽 철도·항만 연결 구상 출범...일대일로에 맞불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에 맞서 인도-중동-유럽의 철도 및 항구 등 인프라를 연결하는 구상이 미국 주도로 출범했다. -
모로코 심야 6.9 강진... '아비규환'
한밤중 엄습한 갑작스러운 강진으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모로코 남서부 지역 주민들의 공포에 질린 생존기가 속속 전해지고 있다. -
영·독 총리, G20 공동선언 성공적 평가…"러, 완전 고립"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해 러시아를 직접 규탄하는 문구가 빠졌지만, 영국과 독일 등 서방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배시간 늦었다고 바다로 떠밀었다...승객 죽음에 그리스 발칵
그리스에서 출항하는 여객선에 뒤늦게 승선하려던 30대 남성이 승무원에게 떠밀려 익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그리스 사회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
중국 8월 수출입, 전년대비 한자릿수 감소...감소세 둔화
중국의 8월 수출액이 두 달 만에 한 자릿수 감소세로 돌아섰다. -
남중국해 분쟁에 "신냉전 안돼" vs "국제법 지켜야", "당사국 주권문제"
남중국해 문제를 놓고 중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 간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아세안과 중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러 매체"북한은 트로이목마...북러회담 가능성에 서방 공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러시아 언론은 북한이 러시아의 '트로이 목마' 역할을 하며 서방을 공황에 빠트리고 있다고 평했다. -
시진핑의 트위터?...'시의 순간들' 계정에 네티즌 '집중포화'
'시의 순간들'(Xi's Moments)이라는 이름의 소셜미디어 엑스(X, 구 트위터) 계정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계정으로 주목받으면서 네티즌들의 '집중포화'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러 "한미, 안보리 결의 먼저 훼손" 주장...'北무기거래' 명분?
북한이 러시아와 무기거래를 타진 중으로 알려지면서 러시아 측이 최근 국제회의에서 한미 군사공조를 이유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시스템이 훼손됐다고 한 발언이 새삼 관심을 끈다. -
미국, 중국 견제 위해 '전쟁 악연' 베트남과도 관계 격상
미국과 베트남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CSP·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할 예정이라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최근 보도했다. -
푸틴·에르도안 회담서 흑해곡물협정 재개 돌파구 못찾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흑해곡물협정을 되살리는 방안에 관해 논의했으나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
중국, 청년 이어 도시 은퇴자들에 "고향 돌아가 농촌 살려라"
중국 정부가 도시의 은퇴자들에게 시골 고향으로 돌아가 농촌 살리기에 힘을 보태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
우크라이나 신임 국방장관 지명자 루스템 우메로우
3일(일) 우크라이나 신임 국방장관으로 지명된 루스템 우메로우(41) 국유자산기금 대표는 대(對)러시아 저항운동에 앞장서 온 소수민족인 크림 타타르인 출신의 젊은 정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