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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도 할랄 육성 사업 '철회'... 강원,제주 계속 추진 중
대구시가 지역발전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형 할랄 6차산업 육성' 사업에 대해 철회를 결정했다. 할랄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반대가 거세자 사업 추진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북 익산에 이어 대구시에서… -
새누리 이이재 '국회 굿판' 거짓 해명? 굿한 무속인 '하도 부탁해서 4명이 40분간 했다'
최근 국회 굿판 논란과 관련해 새누리당 이이재 의원(강원 동해삼척) 측의 해명과 달리, 무속인 오민경 씨가 "주최측이 하도 부탁해서 식전행사로 재수굿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고 국민일보가 최근 보도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29… -
세월호 추모미사 후 귀가 중 잠든 여신도 성추행한 30대 신부 기소
세월호 추모미사를 마치고 늦은 시간 집으로 귀가하던 중 시내버스 안에서 깜빡 잠든 여신도를 성추행한 30대 신부가 기소됐다. 뉴시스, 조선일보, 국민일보 등 한국의 주요 언론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 -
'할랄단지 추진' 대구에 지진운 모양 구름 등장... 익산과 맞물리며 네티즌 '관심집중'
할랄산업 육성에 나선 대구 지역에 지진운 모양의 구름이 등장해 소셜 미디어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대구 시민들의 페이스북 페이지 ‘실시간 대구’ 등 페이스북과 각종 SNS에는 대구 지역의 누리꾼들을 중… -
농식품부, 한국교회 찾아와 '할랄단지 조성계획 없어' 거듭 해명, 의미는?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5일 한국교회연합을 찾아 최근 박근혜 정부의 할랄식품 정책과 관련해 해명했다. 여 차관은 한교연에 "정부가 2016년까지 5천500억 원을 들여 익산에 할랄식품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 -
'부천 여중생 사건' 김동호 '목사,박사도 그런 죄지을 수 있어'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가 최근 부천 여중생 살인 사건과 관련해 지난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목사나 박사도 그런 죄를 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 글에서 "딸아이를 때려 숨지게 하고 시체를 방치… -
한국 유일 지카바이러스 전문가 '국내 확산? 나도 잘 모르겠다'
"지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당장 확산할 확률은 극히 희박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조건이 맞아떨어진다면 그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죠." 윤인규 국제백신연구소(IVI) 뎅기사업단(DVI) 단장은 국내 거의 유일한 지카 … -
설날이 두려운 대학생들... '내 신세도 처량하고 친척 만날 생각에 부담'
대학생들은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로 '언제 취업할래?'를 꼽았다. 특히 대학생 65%는 '명절에 만난 친척들의 안부 인사에 맘 상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대학… -
제주도에 할랄단지 건설 추진... 샤리아 전공한 '제주이슬람문화센터 김대용 이사장' 할랄산업 확산 앞장
제주도에 민간 기업 차원에서 할랄단지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 정부에서도 무슬림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할랄산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아랍지역 대학에서 샤리아(이슬람 율법)을 전공한 (… -
부천 여중생 사건 후 한국교회 '목사 이전에 인간이 되자' 회개 목소리
자신의 폭행으로 사망한 여중생 딸의 시신을 1년 가까이 방 안에 방치한 채 함께 살아왔던 학부모가 목사이자 신학대 교수로 알려지면서 한국사회와 한국교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한국교회는 이번 사건에 대해 목사 이전에 인… -
괴담,악성루머라고? 한국이슬람측 '익산 할랄단지에 무슬림 가족 30만명 거주한다' 보도자료 뿌려
괴담이나 루머가 아니었다. 정부에서는 익산에 할랄단지가 조성되어도 무슬림이 대거 유입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었지만, 한국이슬람측에서는 "익산에 (할랄단지가 조성되면) 무슬림 가족 30만 명이 거주할 예정"이라고 … -
강원도 이어 대구·경북도 할랄산업 추진
강원도에 이어 대구시와 경상북도도 할랄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구시는 '한국형 할랄 6차산업 육성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행복권선도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시가 주… -
설 차례비용 평균 23만4천원…전통시장, 백화점의 절반
올해 설에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은 평균 23만3천987원으로 지난해보다 3.0% 올랐으며, 전통시장 가격이 백화점의 절반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지난달 백화점 12곳, 대형마트 24곳, … -
'봉은사역명 코엑스역으로 바꿔달라' 천만인소 1천명 돌파, 서울시 입장 내놓을까?
코엑스역명추진위원회가 서울시에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을 코엑스역으로 바꿔 달라"며 제안한 '서울천만인소'의 찬성자가 24일 만에 1천명을 돌파했다고 국민일보가 3일 보도했다. 서울천만인소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온라… -
국회 굿판 논란... 새누리 이이재, 굿하는지 몰랐다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간) 국회에서 새누리당 종교위원장 이이재 의원(강원 동해삼척)의 주선으로 굿판이 벌어진 것과 관련해 기독교계가 반발하자,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후속 조치에 착수해 이 의원에게 사과 등 사태 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