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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시장서 '충격흡수 역할' 역레포 잔고 감소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 달 양적 긴축(QT) 속도 조절에 대한 심층 논의 의사를 밝힌 가운데, 미국 국채 시장에서 충격 흡수 역할을 해온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잔고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
푸틴 '우크라 침공'으로...나토 동진 막으려다 되려 확장
서방의 군사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외연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
마이크론, 엔비디아 차세대 GPU 들어갈 반도체 양산 시작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에 들어갈 고대역폭 메모리(HBM) 반도체 양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하면서 26일(이하 현지시간) 주가가 4% 이상 상승했다. -
美정부 또 셧다운 위기...바이든, 의회지도부 만나 해법 모색한다
임시 예산으로 버티고 있는 미국 연방정부가 이번 주말부터 또다시 셧다운(업무 일시 정지) 위기를 맞는다. -
美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앞 현역 군인 분신..."제노사이드 규탄"
미국 수도 워싱턴DC에 있는 이스라엘 대사관 인근에서 25일(일) 미 현역 군인 1명이 팔레스타인 지지를 호소하며 분신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
'AI 붐에 기후대응 걱정' 데이터센터에 드는 전기·물 급증
최근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발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AI 관련 데이터센터 가동에 따른 전기와 물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전기차가 기대주?' 이젠 옛말...美리비안·루시드, 얼어붙은 수요에 난감
한 때 '테슬라 대항마'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던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기업들이 급작스런 실적 한파에 고심하고 있다. -
버핏 "멋진 기업을 괜찮은 가격에 사라"...'대부' 가르침 소개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94)이 자신의 절친이자 가장 중요한 사업 동반자였던 고(故) 찰리 멍거에 대해 자신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의 '설계자'였으며 형님이자 아버지 같은 사람이었다고 추모했다. -
디리스킹·中통제강화·저금리에...외국자본 '탈중국' 러시
미국 등 서방의 '디리스킹'(de-risking·위험 제거) 기조와 중국 당국의 반간첩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외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투자 자금을 빠르게 회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캐나다 소도시, 주민투표로 성소수 상징 '무지개 횡단보도' 폐지
서부 내륙 소도시가 주민투표로 성소수자(LGBTQ)를 상징하는 무지개색 횡단보도를 폐지키로 했다고 캐나다 통신 등이 23일(금) 보도했다. -
'전쟁 2년' 푸틴 "국가 영웅" 격려...젤렌스키는 군사지원 호소
2022년 2월 24일(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 2년을 하루 앞두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군에 "여러분이 국가 영웅"이라며 격려에 나섰다. -
"美 무인우주선, 달 착륙때 넘어졌을 수도...표면에 누워 있는듯"
달에 착륙한 미국의 민간 무인 우주선 '오디세우스'가 달 표면에 측면으로 착륙해 옆으로 누워있는 상태로 추정된다고 이 우주선 개발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가 23일(금) 밝혔다. -
美, 러 최대 국영해운사 제재...유조선 14척 제재 대상으로 명시
미국 정부는 러시아 최대 국영 해운사 소브콤플로트(Sovcomflot)를 제재 대상에 올려 러시아의 원유 수출을 한층 더 옥죄었다. -
엔비디아 장중 시총 2조달러 돌파...종가는 다시 2조달러 아래로
'인공지능(AI)' 분야의 글로벌 대장주로 꼽히는 미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AI 낙관론에 힘입어 23일(금) 장중 2조 달러(약 2천660조원)를 돌파했다. -
美 달 탐사선 직립해 데이터 전송..."실어둔 NASA 항법장치 덕분"
미국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22일(목) 달 표면에 내린 자사의 착륙선 '오디세우스'(노바-C)가 쓰러지지 않고 똑바로 선 채 착륙에 성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