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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정권이 나발니 죽였다"...서방, 일제히 맹비난
투옥 중이던 러시아 야권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각국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맹렬히 비난했다. -
'소비자물가 선행' 美도매물가 1월 깜짝 증가...전월대비 0.3%↑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1월 들어 전문가 예상 밖으로 크게 증가했다. -
100만명 운집 美 슈퍼볼 우승 축하행사서 총격..."사상자 22명"
약 100만명의 군중이 모인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우승팀의 축하 행사 현장에서 총격이 벌어져 2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
세계 2위 해운사 머스크 "홍해 위기 3분기까지 이어질 수도"
세계 2위 해운업체인 머스크는 홍해 위기가 올해 하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기업들은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美 이민당국, 예산부족으로 이민자 수천명 조기석방 계획
우크라이나 원조와 국경통제 강화 예산을 둘러싼 미국 하원의 여야 대치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이민당국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이민자 수천 명을 조기에 풀어주기로 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4일(수) 보도했다. -
'G2' 위상 중국, 증시 규모로는 '왜소'...美와 격차 확대
주요 2개국(G2)으로 불리는 미국과 중국은 글로벌 경제 강국으로서는 근접한 경쟁자일 수 있지만, 주식시장 가치 측면에서는 간격이 크게 벌어져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 보도했다. -
MS, 4조7천억원 들여 독일에 데이터센터 설립
인공지능(AI) 분야 선두 주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앞으로 2년간 33억유로(약 4조7천억원)를 들여 독일에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했다고 dpa·로이터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미 1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8%↓...시장예상보다 감소폭 커
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8% 감소한 7천3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미 상무부가 15일(목) 밝혔다. -
韓, '북한 형제국' 쿠바와 외교관계 전격 수립...193번째 수교국
한국이 지금껏 외교관계가 없었던 쿠바와 전격적으로 수교했다. -
예상치 웃돈 美물가에 국고채 금리도 껑충...3년물 장중 10.5bp↑
미국 국채 금리가 예상을 웃돈 물가 지수에 급등하면서 14일 국내 국고채 금리도 3년물이 10bp 이상 오르는 등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오픈AI, '이전 대화 기억' 기능 추가한 챗GPT 새 버전 내놔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을 둘러싼 경쟁이 심해지는 가운데, AI 개발업체 오픈AI가 사용자와의 기존 대화를 기억했다가 다음 대화 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버전의 챗GPT를 내놨다. -
예상보다 뜨거운 물가에 금리전망 먹구름...인하는 '6월 이후로'
예상치를 웃돈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에도 먹구름을 드리웠다. -
"'현재 전선 상태로 우크라 휴전' 푸틴의 막후 제안, 美가 거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휴전으로 마무리짓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막후 제안을 거부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
AI 대장주 엔비디아, 아마존 제쳤다...美 시총 4위로 도약
'인공지능(AI) 대장주'로 꼽히는 엔비디아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종가 기준으로 아마존을 제치고 시가총액 4위에 올랐다. -
'올해 만기' 미 상업용부동산 대출 1천200조원..."관리 가능"
지역은행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의 주가 급락으로 미국 상업용 부동산을 둘러싼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상업용 부동산 대출 규모가 9천억 달러를 넘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월)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