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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필리핀 정상회의 공동성명..."中의 남중국해 공세 심각 우려"
미국과 일본, 필리핀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첫 3자 정상회의를 갖고 남중국해에서 중국이 보이는 공세적 행동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IMF 총재, 중앙은행들에 "너무 이른 금리 인하 안 돼" 경고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1일(현지시간) 각국의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 조기 인하의 유혹에서 벗어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의 부활과 그에 따른 새로운 긴축정책에 나서야 하는 위험에 빠지지 말아… '두번도 채 안내릴 듯'...고물가에 美 금리인하 기대 대폭 줄어
미국의 근원 인플레이션이 3개월 연속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더욱 낮아졌다. 구글 "포토 이용자에 AI 기반 편집 도구 무료 제공"
구글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도구를 모든 구글 포토(Google Photos) 이용자에게 일정 기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수) 밝혔다. '美 물가 충격'에 달러화 5개월만에 최고...신흥국 자산 약세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전망보다 높게 나오면서 충격을 준 가운데, 미국 달러화 가치가 5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하고 신흥국 자산 가격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팀쿡·베이조스...테크 거물들 美日만찬 총출동해 투자 선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참석하는 백악관 국빈만찬에 미일 양국 재계의 거물급 인사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中, 美日정상 안보협력 합의에 "中 먹칠·내정간섭...항의 전달"
중국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0일(수) 백악관 정상회담을 통해 대만해협과 동·남중국해 문제 등에서 '중국 견제'를 기치로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양국이 자국 주권을 침해했다… 美·日·필리핀 정상, 中 견제할 첫 인태 인프라 투자 구상 발표
미국, 일본, 필리핀 3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한 기반 시설 투자 프로젝트를 신설한다. 日총리 "中, 대국으로서 책임 다해야...모든 레벨서 中과 소통"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0일(수) "중국과는 대화를 계속해 공통의 과제에 대해 협력을 계속해 나간다"면서 "미일 정상회담에서 이런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美연준 위원들 "2% 인플레 확신 전까지 금리인하 부적절"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지난달 열린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최근 물가지표가 실망스럽게 나타났다며 인플레이션이 2%로 낮아진다는 확신을 얻기 전까지는 금리인하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 트럼프, 애리조나 160년전 낙태금지법 부활에 "너무 멀리 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0일(수) 애리조나주 대법원이 160년 전 제정된 낙태금지법을 부활시키는 판결을 내린 데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인플레 반등에 美채권금리 급등...10년물 5개월만에 최고
3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 수준을 넘어 '깜짝 반등'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10일(수) 미 국채 수익률도 급등세를 나타냈다. 美 3월 소비자물가 3.5%↑...상승률 6개월 만에 최대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월 들어 3%대 중반으로 반등하며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범야권, 200석 안팎 압승 전망...與 참패"[지상파3사 출구조사]
10일 총선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K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지역구 70∼86석, 비례대표 17∼19석 등 87∼105석을 확보할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대통령 "미일정상과 남중국해 안보 합의할 것"...中, 반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미국, 일본, 필리핀 정상회의에서 남중국해 안보와 항행 자유 유지를 위한 합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