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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AI반도체 선두' 엔비디아에 도전장...133조원 펀드 추진
일본의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인공지능(AI)에 필수인 고성능 반도체 공급을 위해 1천억 달러(약 133조2천100억원) 규모의 반도체 펀드 조성을 추진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토)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
다시 샌프란시스코로...테크 기업들, AI 광풍 타고 '컴백'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스타트업 본거지로서의 입지가 위축됐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가 인공지능(AI) 광풍 등에 발맞춰 다시 부상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일) 보도했다. -
美 금리 내리면 한국 원화·중국 위안화·인도 루피화 수혜
올해 미국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이루어지면 아시아권 국가 통화 중에서는 한국의 원화와 중국의 위안화, 인도의 루피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 CNBC 방송이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해 18일(일) 보도했다. -
저커버그 "최근 테크기업들이 해고에 나서는 이유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부터 최근 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해고가 잇따르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
EU, 내달 '방산육성 청사진' 공개..."모든 과정 나토와 긴밀협력"
유럽연합(EU)이 이르면 내달 초 역내 방위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한다. -
"러, 인공위성 때려 세계 마비시킬 핵 전자기파 무기 개발중"
러시아가 우주에서 인공위성을 파괴할 수 있는 핵 전자기파(EMP) 무기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16일(금)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
현대차, 美서 제네시스 9만대 리콜..."엔진 화재 위험"
현대차가 일부 제네시스 차량의 엔진 화재 위험으로 미국에서 약 9만대를 리콜한다. -
美의원 "의회, 정권교체 상관없이 한미일 공조 입법 토대 구축"
미 연방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인도·태평양 소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아미 베라 의원은 16일(현지시간) 한미일 삼각 협력의 토대가 정권 교체와 무관하도록 입법부 차원의 제도적 기틀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부동산 재벌' 트럼프, 잇단 벌금 폭탄 판결에 재정위기 직면
미국 뉴욕법원이 16일(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자산을 허위로 부풀려 신고해 부당이득을 올린 점이 인정된다며 총 4천여억원의 벌금을 물리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정적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
美텍사스, 국경지대에 2천여명 군사기지 건설..."불법입국 단속"
미국 텍사스주(州) 정부가 육로를 통해 들어오는 불법 이민자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멕시코와 국경을 맞댄 주요 지역에 군인 2천여 명을 주둔시킬 수 있는 군사 기지를 건설한다. -
"인텔, 美 정부와 10조원대 규모 반도체법 지원금 논의 중"
미국 정부가 반도체법에 따른 보조금 등으로 인텔에 10조원대 금액을 지원하는 방안을 인텔 측과 논의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토) 전했다. -
오픈AI 기업가치 최소 106조원..."10개월새 3배로 뛰어"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개발사인 미국 오픈AI의 몸값이 최소 800억달러(106조8천400억원)로 10개월여 사이에 거의 3배로 뛰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6일(토) 보도했다. -
"푸틴 정권이 나발니 죽였다"...서방, 일제히 맹비난
투옥 중이던 러시아 야권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각국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맹렬히 비난했다. -
'소비자물가 선행' 美도매물가 1월 깜짝 증가...전월대비 0.3%↑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1월 들어 전문가 예상 밖으로 크게 증가했다. -
100만명 운집 美 슈퍼볼 우승 축하행사서 총격..."사상자 22명"
약 100만명의 군중이 모인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우승팀의 축하 행사 현장에서 총격이 벌어져 2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