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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단 두목 탈옥·인질 잡힌 교도관...무법천지에 에콰도르 '발칵'
남미에서 악명 높은 마약 밀매 집단 중 하나로 꼽히는 카르텔의 두목이 에콰도르 교도소에서 탈옥했다. -
국제유가 급락, 사우디 수출가격 인하...WTI 4.1%↓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수출가격을 인하한 여파로 8일(월)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
[CES 2024] 엔비디아, 새 GPU 'RTX 40시리즈 슈퍼' 공개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8일(월) 성능을 한층 개선한 그래픽카드(GPU)를 공개했다. -
'남미판 1·6사태', 브라질 대선불복폭동 1년..."국론 분열 여전"
브라질에서 대선 패배에 불복한 전직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회와 대법원, 대통령궁에 난입해 폭력을 행사하며 민주주의를 뒤흔든 폭동이 발생한 지 8일(현지시간)로 1주년을 맞았다. -
민간 첫 무인 달착륙선 발사...美, 반세기만 표면탐사 시도
미국 기업의 탐사선이 세계 최초의 민간 달 착륙선이라는 인류 우주 도전사의 새 이정표를 향해 지구를 떠났다. -
애플 MR 헤드셋 '비전프로' 내달 2일 美 출시...가격 3500달러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가 내달초 공식 출시된다. -
노벨상 스티글리츠 "러 자산 압류해 우크라전 책임 물어야"
200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미국 학자 조지프 스티글리츠가 러시아 자산을 압류해 우크라이나 전쟁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
[CES 2024] 美소비자기술협회 "AI, 모든 산업 관통하는 트렌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7일(일) "인공지능(AI)이 모든 산업을 이끌어가는 '트렌드'(trend)"라고 말했다. -
한국계 감독·배우 '성난 사람들', 美골든글로브 3관왕
한국계 감독이 연출하고 한국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원제 BEEF)이 미국 영화상 골든글로브 TV 미니시리즈 부문 주요 상을 싹쓸이했다. -
애플의 올해 최대 도전은...아이폰 매출보다 삼성과의 AI 경쟁?
최근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올해 애플의 최대 도전과제는 삼성전자 등과의 인공지능(AI) 경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
미국서 '유령부채?' 사회문제로 부상...후불결제 이용금액 사상 최고
미국에서 이용 금액이 사상 최대 규모로 불어난 '선구매 후결제'(Buy Now Pay Later·BNPL, 이하 후불결제) 서비스가 사회·경제적 문제가 되고 있다고 미국 CNBC방송이 7일(일) 보도했다. -
WSJ, 불닭볶음면 탄생 비화와 김정수 부회장 집중 조명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00억달러(약 66조원) 규모의 라면시장을 뒤흔든 여성이라며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그룹) 대표이사 부회장을 집중 조명해 관심을 끈다. -
새해 신흥국 채권 발행 '사상 최대'
연내로 예상되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를 둘러싸고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새해 신흥국 정부·기업들의 달러·유로화 표시 채권 발행이 과거 이맘때와 비교해 사상 최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
미 국채가격 하락하자 매수세 유입..."연준 금리인하 자신"
미국 투자자들이 최근 국채 가격 하락에도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를 시작하기 전에 투자 기회를 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일) 보도했다. -
작년 침체 예측했던 美학자들 '자성'..."기존모형 따른 게 실수"
미국의 저명 경제학자들은 경기침체 없이는 물가를 잡을 수 없을 것이란 자신들의 기존 시각이 잘못됐음을 인정하면서 올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고 연착륙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데 대체로 인식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