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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등 24개국 정부 "홍콩·中본토 언론자유 공격 깊이 우려"
미국과 일본 등 24개국 정부는 29일(현지시간) 홍콩과 중국 본토에서 일어나고 있는 당국의 언론 자유 공격과 독립 언론에 대한 탄압을 "깊이 우려"한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
아르헨 '브릭스 미가입' 공식화..."전 정부와 외교기조 달라"
하비에르 밀레이(53)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신흥국 경제협력 모임인 브릭스(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남아프리카공화국)에 현시점에서는 가입하지 않겠다는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
남가주 해변에서 높은 파도에 사람들 휩쓸려 8명 병원 이송
캘리포니아 해안을 따라 발생한 "수년 동안 없었던" 파도 사태에 대해 예보관들이 경고하고 있는 가운데, 벤츄라에서는 28일(목)에 높은 파도에 휩쓸려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애플 따라하던 中 가전업체 샤오미, 전기차는 먼저 출시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가 자신들이 따라 했던 애플보다 먼저 전기차를 선보여 주목된다. -
러 "G7이 자산 압류한다면 우리도 몰수할 목록 있어"
주요 7개국(G7)이 러시아 동결 자산 약 3천억달러(약 387조원)를 압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러시아도 "서방에서 몰수할 자산 목록을 가지고 있다"며 맞불을 놨다. -
내년 금리인하, 부채 허덕이는 美 기업들에 '생명줄' 가능성
이르면 내년 3월로 예상되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는 과도한 부채에 허덕이는 기업들에 '생명줄'과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목) 보도했다. -
'나사 빠진' 737맥스 여객기...보잉, 전세계 항공사에 검사 요청
보잉 737 맥스 여객기의 방향타 시스템에서 나사가 빠지거나 느슨하게 결합된 사례가 잇따라 발견돼 보잉이 전 세계 항공사에 검사를 요청했다. -
미군 비밀우주선 X-37B, 7번째 발사..."美·中 우주경쟁 가속"
미군의 비밀 무인 우주선인 X-37B가 7번째 비행 임무에 나섰다. -
美법원, '가상화폐는 화폐아닌 유가증권' SEC 손들어줘..."'테라 사태' 권도형, 증권법 위반"
미국 법원이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과 그가 설립한 테라폼랩스의 증권법 위반 책임을 인정했다. 법원은 사기 혐의에 대한 최종 판단은 배심원단에 넘겼다. -
"대만의 해외투자비중, 中 급감, 美 급증"
대만이 올해 중국에 투자한 금액이 급감한 반면 미국에 투자한 자금은 급증하면서 1993년 대중국 직접 투자 시작 이후 처음으로 대만의 미국 투자액이 중국을 넘어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대만 경제부 자료를 인용해… -
트럼프, 콜로라도 이어 메인주에서도 대선 경선 자격 박탈
미국 콜로라도주에 이어 메인주에서도 2024년 대선 출사표를 던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 자격이 없다는 결정이 나왔다. -
후티 반군의 홍해 공격 이후 컨테이너선 절반 우회 택해
홍해와 수에즈 운하를 정기적으로 통과하는 컨테이너 선박의 절반가량이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 위협 때문에 현재 이 항로를 피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최신 자료를 인용,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
美스타트업 버블, 유동성 축소로 꺼져...위워크,버드 등 파산
위워크·버드 등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사업을 키웠던 기업들이 줄줄이 무너지는 등 올해는 미국 스타트업 업계의 버블이 꺼진 시기였다고 미국 CNBC방송이 28일(목) 평가했다. -
지구촌 인구, 올해 7500만 늘어... 새해 첫날 80억 넘긴다
전 세계 인구가 내년 1월 1일에 처음으로 80억명을 넘길 것이라는 미국 통계청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
내년 OPEC 석유 공급비율 27% 미만...팬데믹 이후 최저
내년 상반기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세계 석유 시장 점유율이 27% 아래로 떨어져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8일(목)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