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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 긴장 와중에..."물류혼란에 따른 인플레, 생각보다 길 수도"
주요 교역로인 홍해에서 후티(친이란 예멘 반군)의 민간 선박 공격으로 물류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공급망 혼란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기존 통념보다 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작년 미국·캐나다 증시 공매도 투자자 2억달러 손실
지난해 미국과 캐나다 증시에서 주식을 공매도했던 투자자들이 주가가 크게 오르는 바람에 1천949억 달러(약 256조3천300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울 모스크바서 희귀한 '세빙 무지개' 화제
영하 20도 이하의 추운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희귀한 기상 현상이 관측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美법무부 "텍사스주 '밀입국자 체포법' 막아달라" 소송
미국 법무부가 3일(수) 불법 이민자를 직권으로 체포, 구금해 돌려보낼 수 있는 법을 제정한 텍사스주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레바논 폭격에 이란 폭탄테러까지...'일촉즉발' 중동 확전 향하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중동으로 넓게 번질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다. 우크라 "美자금 막혀도 '플랜B'는 없다"...지면 나토 대가 치를 것
우크라이나는 미국 의회에서 군사지원 예산 처리가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우리에게는 '플랜B'(대안)이 없다"고 밝혔다고 미국 CNN 방송이 3일(수) 보도했다. "정밀타격에 하마스 넘버3 폭사, 이스라엘 '전쟁 3단계' 전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3인자 피살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세 번째 단계에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커지는 미중 갈등에...월가 은행들 "중국 사업 어쩌나"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갈수록 커지면서 월가 은행들이 중국 사업의 존폐까지 걱정할 정도라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목) 보도했다. "AI 산업, 2027년까지 15배 성장...매출 550조원 전망"
지난해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각광을 받았던 인공지능(AI) 관련 산업 매출이 오는 2027년까지 4천200억 달러(약 550조4천900억원)로 확대될 것이라고 스위스 금융그룹 UBS가 전망했다. 저커버그, 작년 연말 2개월간 메타 주식 4억달러 상당 매각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 플랫폼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작년 연말 두 달간 이 회사의 주식 4억2천800만 달러(약 5천600억 원)어치를 매각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수) 보도했다. 현대차그룹, 작년 美판매량 역대최다 165만대...첫 4위 유력
현대차그룹이 지난 한 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 '꿈의 신소재' 그래핀으로 만든 최초 기능성 반도체 개발
우수한 전기·화학적 특성으로 반도체 분야 '꿈의 신소재'로 주목받으면서도 전류 흐름 제어가 어려워 반도체 소재로 활용이 어려웠던 그래핀으로 만든 기능성 반도체가 처음으로 개발됐다. 美공화, 불법 이민문제 대선 쟁점화..."바이든이 만든 참사"
미국 공화당이 오는 11월 선거를 앞두고 남부 국경의 불법 이민 문제를 부각하며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폼페이오 "독재자들, 美를 무서워하지 않아"...北中러 위협 지목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국무장관으로 재직한 마이크 폼페이오 전 장관은 3일(수) 북한의 위협을 지목하며 조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적 억제력 약화를 비판했다. 현대차·기아, 작년 美 판매 두 자릿수 성장...역대 최대 실적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