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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일보다 먼저 '걸프 FTA' 뚫었다...에너지 안보 강화 기대
한국이 2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6개국 협력 기구인 걸프협력이사회(GCC)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을 선언했다. "미, 러 동결자산 387조원 빼앗을 G7 실무협의체 제안"
미국이 러시아 동결자산 3천억 달러(약 387조원)를 압류하기 위한 주요 7개국(G7) 실무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8일(목)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주민 버스진입 제한"...뉴욕, 텍사스 난민 떠넘기기에 극약처방
난민 급증에 골머리를 앓아온 미국 뉴욕시가 불법 이주민들이 탄 버스의 진입을 제한하는 '극약 처방'을 꺼냈다.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만8천건...한주 전보다 1만2천명↑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7∼2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1만2천 건 증가한 21만8천건으로 집계됐다고 28일(목) 밝혔다. MS 전 CEO 스티브 발머, 주식 배당금만 10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발머가 내년 주식배당금으로 받을 돈이 10억달러(약 1조2천9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美국방수권법 비난에 관계기관 총동원..."대만문제에 농간"
미국의 2024 회계연도 국방 예산과 국방 정책이 담긴 '국방수권법'에 대한 중국의 비난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미 빅테크들, AI스타트업 투자 '큰손'...벤처자본보다 많이 써
생성형 인공지능(AI) 붐 이후 미국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들이 관련 분야 스타트업 투자에 적극 나서면서, 벤처자본(VC)보다 올해 더 많은 돈을 쏟아부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비트코인보다 더 오른 관련주들...마라톤디지털 688% 상승
비트코인이 올해 들어 150% 넘게 상승한 가운데 미국 증시에서 관련주들의 상승 폭은 더 컸다고 미국 CNBC 방송이 27일(수) 보도했다. 워런 버핏, 올해 7조원기부 부자순위 5위→10위, '기부해서 떨어진 건 괜찮아'
올해 대형 IT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와 페이스북(현 메타)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를 비롯한 빅테크 거물들의 부자 순위가 올라갔다. 캐나다인 70% "행복하다"...7년 전보다 9%P '뚝'
한해를 보내는 캐나다인 10명 중 7명 꼴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TV가 27일(수) 보도했다. "테슬라, 올해 인도량 목표 달성한 듯...마진 압박은 내년에 지속"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올해 인도량 실적이 연초 세운 목표치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야심 찬 포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이 27일(수) 전했다. "인스타그램 등 SNS, 美 청소년 대상 연 110억 달러 광고 수입"
페이스북·인스타그램·스냅챗·틱톡·엑스(X)·유튜브 등 6개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지난해 미국에서 정신건강 문제에 취약할 수 있는 18세 미만 청소년들로부터 110억 달러의 광고 수익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美법원, 애플워치 "소송진행 동안 수입금지 중단"
애플이 특허권 침해 분쟁과 관련해 미국 수입이 중단됐던 애플워치를 계속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로이터 통신과 미 경제매체 CNBC 등이 27일(수) 전했다. 아르헨, 20여개 법령 일괄개정 시도...'개혁 속도전'에 시민 반발
연간 1만5천%대의 초인플레이션 도래 우려와 함께 경제난 극복을 위한 충격 요법을 예고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정부가 20여개의 현행 법령 일괄 개정에 나섰다. 러 "한국, 수출제한 대응에 놀라지 말길"...보복조치 경고
러시아는 27일(현지시간) 한국 정부가 전날 군사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품목의 러시아 수출을 추가로 금지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보복 조치를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