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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 평가절하에 아르헨 물가 들썩...휘발유 37%·항공료 100%↑
아르헨티나 통화인 페소화에 대한 급격한 평가절하 여파로 이미 고공행진중인 아르헨티나 물가가 또다시 들썩이고 있다. 
최고인재 모이던 홍콩...보안법 겁나 학자들 떠난다
홍콩에서 국가보안법이 제정된 지 3년이 지나면서 만연한 자기 검열 탓에 학자들이 대학을 등지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고금리 폭탄...개도국들 빚 갚는데 한해 600조원 썼다
지난해 주요국의 금리 인상으로 개발도상국들이 빚을 갚는 데 600조원 가까운 돈을 쓴 것으로 집계됐다. 
독일 "42.3%가 외로워"... 외로움 경감 대책 추진
외로움을 느끼는 시민들의 비율이 42.3%까지 급증하면서, 독일 정부가 외로움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스라엘군, 하마스 지도자 신와르에 5억원 현상금
이스라엘군(IDF)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지도자인 야히야 신와르에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었다고 현지 일간 하레츠가 14일(목) 보도했다. 
미 11월 소매판매, 전문가 감소전망에도 전월대비 0.3%↑
미 상무부는 미국의 11월 소매판매가 7천57억달러로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고 14일(목) 밝혔다. 
"러 해커들, 미·유럽 등에 사이버공격...기업 서버 해킹"
러시아 해커들이 4년 전 미국 정부와 기업들을 해킹했던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사이버 공격에 나섰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AI 유엔 결의 추진..."인류 전체 위해 선하게 쓰자"
미국이 인공지능(AI)의 선용을 위한 유엔 회원국들의 노력을 촉구하는 유엔 결의안을 추진한다. 
미 실업수당 청구 20만2천건...계속 실업수당은 2만4천건↑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2월 3∼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1만9천 건 감소한 20만2천건으로 집계됐다고 14일(목) 밝혔다. 
테슬라 모델3 기본형, 美보조금 못받는다...中배터리때문?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가장 저렴한 차종인 모델3 기본형이 내년부터 미국 정부가 주는 7천500달러(약 971만원)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세금공제(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美 금리 인하 기대에 달러 가치↓...금·비트코인↑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3일(수)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내년에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달러 가치는 급락하고 금과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했다. 
반도체 동맹으로 '초격차' 노린 尹...중국發 공급망 리스크 극복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목표는 오롯이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맞춰졌다. 
美대법원, 낙태 이어 낙태약 규제 검토...대선에 중대변수 될듯
보수 성향 대법관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보수 우위의 미국 대법원이 연방 차원의 낙태권 폐기 판결에 이어 낙태약 판매규제에 대한 검토에도 착수했다. 
뉴햄프셔 주지사, 헤일리 지지 선언..."자리엔 관심 없어"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지원군을 추가 확보했다. 
'비둘기 美연준'에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채권금리는 급락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도 금리 인하 개시를 시사하면서 13일(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약 2년 만에 전고점을 돌파하는 등 증시가 강세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