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온라인뉴스팀] 도로교통공단은 아이코닉스와 공동으로 10월 25일 (토) (10:00~, 14:00~ 2회 교육)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도로교통공단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관에서 미취학 어린이 (5~7세)및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어린이를 대상으로 <꼬마버스 타요>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Like Us on Facebook

도로교통공단의 최근 5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연간 평균 13,965건이 발생하여 113명이 사망하고, 14,293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가 취학 전 미취원아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를 활용하여 미취학 아동 및 저학년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실제 사례중심의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체험교육으로 △횡단보도와 철길건널목 안전하게 건너기 △자전거와 킥보드 타기 △급브레이크 상황과 안전띠 매기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 등 실제 도로위의 상황과 유사하게 축소된 체험교육장에서 어린이가 직접 타고, 운전해보며 안전한 교통시설 이용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교통안전 체험교육 학습을 마친 후 실제로 <꼬마버스 타요>버스에 탑승해 안전하게 버스를 타고 내리는 방법을 실습해 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끌어낼 것으로 예상되며, 이 밖에도 경찰복 입고 꼬마경찰 되어보기, 타요·하나언니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