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시는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의 노들텃밭 420두락을 경작할 도시농부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한 가족당 1두락(6.6㎡)을 분양받고 텃밭 이용료는 두락당 2만원이다. 경작기간은 3월 중순부터 11월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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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을 원하는 가족, 주민, 직장동료, 동호회원 등 단체는 서울시 서울의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이나 이메일로 송부하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노들텃밭은 화학비료 안 쓰기, 농약 안 쓰기, 비닐멀칭 안 하기, 매점없는 공원, 쓰레기통 없는 공원 등을 기본 원칙으로 한 친환경 텃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