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45)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리지(23)가 듀엣곡을 선보인다고 유니버설뮤직이 2일 밝혔다.

Like Us on Facebook


박명수와 리지가 이달 중 선보일 디지털 싱글 음반의 음원 유통을 맡은 유니버설뮤직은 "두 사람의 캐릭터를 십분 살려 박명수의 즉흥 랩과 리지 특유의 애교 섞인 노래가 어우러진 댄스곡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MBC TV의 '무한도전'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을 통해 가수 제시카, 니콜, 김예림 등과 듀엣곡을 잇달아 발표했으며 발표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쓴 전적이 있다.

리지는 최근 디지털 싱글 음반 '쉬운 여자 아니에요'를 발표하고 솔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