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70년대 전설의 가수 남진과 영화 '국제시장'으로 1천만 관객을 돌파한 윤제균 감독이 지난 5일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의 만남은 남진이 자신을 '의미있는 캐릭터'로 스크린에 옮겨준 윤 감독에게 '식사 한번 하자'고 제안해 이뤄졌다. 20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