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쿨의 가격이 각 주 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현재 미국 사설 집계 결과에 따르면, 워싱턴D.C.는 종일 반(7:30-5:30)의 경우 외곽 지역 1,200달러부터 시작하여 중심 도심지역은 2,200달러까지 받고 있다.

필라델피아 한 프리스쿨은 식비 포함 월 2,000달러가 훌쩍 넘고 일년 계약은 기본이며 위약금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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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는 종일 반 650불로 아침, 점심 그리고 저녁 간식까지 포함되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뉴욕 퀸즈 2,500불, 샌디에고 1,400불, LA 900불로 평균 집계되었다.

일반적으로 종일반 프리스쿨 비용은 해당 지역 투 베드룸 아파트 렌트비에 비례한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주 지역은 예외다. 플러튼 프리스쿨은 보통 750불이지만, 투 베드 렌트비는 거의 두 세배에 달한다.

비용이 부담된다면 근처 교회 부설 널서리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스쿨 디스트릭에 미리 대기자 명단에 아이의 이름을 올리면 공짜로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물론 오티즘이나 ADHD 같이 약간 발달 지연되는 아이들을 우선으로 받는다. 나머지 반들은 소수 정예로 일반 아이들도 등록 가능하다. 그러나 시설과 교육 면에서는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 생활이 넉넉치 않다면 Financial Aid를 신청해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