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3시 17분 뉴욕 맨해튼 이스트빌리지에서 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로 건물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로 3명이 중상을 입는 등 17명이 다쳤으나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옆 건물로 번져 두 개 동 모두 전소됐고 일부가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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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관 작업을 하던 중에 누출된 가스가 폭발하며 일어났습니다.

뉴욕 맨해튼의 오래된 가스관 시설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