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사는 이씨(44세)는 작년 7월에 만료된 운전면허증을 올해 5월 초에 우연히 발견했다.
보통 운전 면허 리뉴에 관한 내용은 메일로 2개월 전에 DMV(Department of Motor Vehicles)로부터 통보를 받는다.
그러나 이씨는 아무런 메일을 받지 못했고 운전면허를 갱신해야 한다는 것을 몰랐다. 즉 10개월 동안 무면허 운전을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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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식 자동차 면허증 가이드(drivers-licenses.org)에 따르면, 이러한 경우 경찰에게 적발 시 벌금을 내야 한다. 각 주 마다 벌금이 있는 주(state)가 있고, 무료인 주가 있다. 벌금은 대체로 20불 내외이다.
DMV에 가서 면허증을 갱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만약 직장의 업무나 그 외의 일들로 DMV를 갈 수 없다면 인터넷으로 갱신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갱신을 했다면 면허증을 받을 때까지 영수증을 프린트해서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DMV에 직접 찾아가서 면허증을 갱신한다면 3개월 사용 가능한 임시 종이 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 정식 면허증은 보통 3주에서 길게는 2달 사이에 받을 수 있고, 2달이 넘도록 면허증을 받지 못했다면 DMV에 문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