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4.8규모의 지진이 네바다에 강타해 라스베가스 프리웨이가 부분적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한 관계자가 밝혔다.

피해를 입은 곳은 라스베가스시의 심장부와 같은 곳으로 US-95번과 1-15번이 만나는 곳이다. 이로 인해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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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주의 교통부는 SNS를 통해 나들목 US-95번과 1-15번이 만나는 곳을 구조적인 피해 때문에 차량을 아래와 같이 통제한다고 전했다.

-US-95번에서 1-15 북쪽으로 가는 길목과 남쪽으로 가는 길목
-마틴루터킹 블루버드에서 1-15번 남쪽으로 가는 길목.

미국 국립지질조사국(이하 USDS)은 같은날 오전 11시 47분쯤 네바다 링컨카운티 칼리엔테 남-남서쪽으로 24마일경 떨어진곳에서도 규모 5.4의 지진이 있었다고 전했다.

USDS에서 조사한 지진을 실제로 느꼈느냐는 설문조사에서 거의 2,000명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번 지진은 규모 5.4에서 4.8로 격하됐고 칼리엔테에서의 지진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