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를 탑승한 커플이 협곡에서 250피트(약 100m)를 굴러 떨어지고도 큰 부상을 입지 않고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해 화재가 되고 있다.
어제(27일) 워싱턴포스트, Fox 등 주류언론에 따르면 클로에 필즈와 크리스티안 젤라다 커플은 이달 중순 현대차 엘란트라N(한국명 아반떼N)을 타고 LA를 여행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I'm grateful for everyone who has checked on me and thankful to still be here. It hasn't hit me yet. pic.twitter.com/mMPRvFmuRS
— clö (@cloeleahfields) December 16, 2022
LA카운티 엔젤레스 내셔널 국유림을 지나다 차가 자갈 위에서 미끄러지면서 250피트 협곡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대형사고를 당했음에도 차량만 크게 파손됐을 뿐, 커플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필즈는 트위터에 현대차는 정말 훌륭하다며 정말 높은 곳에서 떨어졌는데도 자신이 살아남았다고 전했다. 또, 협곡에 떨어진 후 구조요청을 하려했으나 해당 지역에서는 휴대폰이 터지질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이폰 14에 탑재된 위성을 활용할 수 있는 Emergency 기능을 통해 문자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고, 구조대를 통해 구조되었다고 워싱턴 포스트는 보도했다.
Vehicle 250 feet over the side, Monkey Canyon, Angeles Forest. #Los Angeles Sheriff's Department Air Rescue 5 on scene to conduct the rescue. LASD SEB Tactical Medics deployed and hoisted 2 victims out of the canyon. Airlifted to a trauma center. Saving lives priority 1. pic.twitter.com/uRS2qlKHWu
— SEB (@SEBLASD) December 14,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