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이 4일(월) 미국 워싱턴주를 방문해 크리스 레이크달 워싱턴주 교육감과 '양 기관 교육·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교육 정책과 계획을 공유하고 학생·교직원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미래 교육환경 조성, 교권 보호정책 공유, 워싱턴주 학생의 한국 역사·문화 체험 연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워싱턴주 레이크달 교육감 협약 )
레이크달 교육감은 "워싱턴주 각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전북교육청의 국제 교류수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국제교류 네트워크 확대와 교류, 학생 해외연수를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며 "우리 학생들이 세계 학생들과 교류하며 미래 역량을 갖춘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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