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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수 불가능한 대포차 고액체납, 지자체 “머리아파"
서울에 주소를 둔 김모씨는 불법주정차로 지금까지 1천331번 적발됐다. 하지만 과태료를 거의 내지 않아 현재 체납액은 6천107만원에 달한다. -
가구당 평균 부채 6000만원
14일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통계청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가구의 평균 부채는 5994만원으로 1년 전보다 2.3% 늘었다. 부채는 금융부채 68.3%(4095만원)와 임대보증금 31.7%(1900만원)로 구성된다. -
납세자 요구에 세무조사 중단 19.1%↑
올해 들어 납세자가 국세청에 요청한 세무조사 중단이 수용된 건수와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소액의료비 보험금 청구 '간편'…'처방전'으로 가능
내년 1월부터 건당 10만원 이하 통원의료비 청구가 간소화된다. -
한은 채용, 스펙 우대 없애
13일 한국은행이 신입직원 채용 때 회계사나 변호사 자격증 등 이른바 ‘스펙’ 보유자에 대한 우대를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다. -
내수 침체에 대외 악재 겹쳐…’실업대란' 예고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점차 둔화되는 등 고용 시장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
때아닌 ‘싱글세' 논란…복지부 "사실무근"
"결혼과 출산을 유도하기 위해 1인 가구에 세금을 매겨야 한다?" -
“한국 소득불평등 OECD 5번째로 심각"
한국의 소득 분배 불평등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5번째로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농경연 “한·중 FTA 농업부문 피해 크지 않아"
농민단체들의 우려 목소리와는 달리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농업 부문이 받을 피해가 예상보다 크지 않고 제한적일 것이라는 다소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스타일러 등 틈새가전 ‘한중FTA 수혜 아이템' 뜬다
가전업계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득실을 계산하느라 분주하다. “한중FTA 원산지 협상, 우리측 방안 70∼80% 관철”
정부가 우리나라가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주요 쟁점이었던 원산지 기준 문제를 놓고 우리 측 방안을 70∼80% 관철했다고 밝혔다. -
윤상직 장관 “한중FTA 개방도, 굉장히 높은 수준”
12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외형적으로는 개방도가 한미, 한·유럽연합(EU) FTA보다는 낮지만 (실질적으로는) 굉장히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
가계 빚 한달새 6.9조 증가…’역대 최대폭’
은행의 가계대출이 지난 10월 한 달간 6조9000억원이나 늘어 증가폭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주택담보대출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
‘체감 실업률’ 10%…고용보조지표 첫 공개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 자료에 ‘고용보조지표’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했다. 강원 여성 고용률 첫 50% 돌파…아빠 육아 휴직자 ↑
강원도 내 15세 이상 여성 고용률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돌파하면서 아빠들의 육아 휴직도 지난해보다 1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