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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복지수준 낮추든, 세금 더 받든 결단할 시점"
새누리당 주호영 원내대표 직무대행은 30일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회고록에서 남북 접촉 비사를 공개한 것이 다소 신중하지 못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그런 관계를 고려해서 냈기 때문에 북측에 주는 메시지도 있을 것"이… 
與 이제 "증세냐 선별복지냐" 결정할 때
새누리당이 무상복지 확대에 따른 증세 압박과 관련해 무차별적 복지를 축소할지, 세금 인상 카드를 꺼내야 할지를 놓고 양단간 결단을 내리려는 논의를 공식적으로 시작할 태세다. 연소득 500만원이하 저소득층 건보료 경감추진
보건복지부가 능력보다 과한 부담을 지는 취약계층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를 덜어주기로 했다. 작년 원유 수입량 늘었지만 가격하락에 수입액 감소
지난해 에너지류 수입량이 소폭 증가했지만, 국제 유가 하락 등의 요인으로 수입액은 감소했다. 
작년 4분기 서울 전월세전환율 7.1%…하락 안정세
지난해 4분기 서울시내 반전세(보증부 월세) 주택의 전월세전환율은 연 7.1%로, 1∼3분기에 이어 하락세가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中企 취업청년 소득세 감면액, 예상치의 2% 불과
정부가 청년층의 중소기업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만든 근로소득세 감면 제도가 예상보다 극히 저조한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회계감리 건수는 줄고 기준위반 지적률은 급등
지난해 금융당국이 감사보고서를 감리한 회사 수는 줄었지만 이들 중에 회계기준 위반을 확인한 곳의 비율은 급등했다. 과실·중과실이 여전히 많았지만 고의로 기준을 어긴 사례도 3분의 1에 달했다. SK증권 "SK텔레콤, 올해 배당등 주주환원 확대 기대"
SK증권은 SK텔레콤[017670]이 올해 배당 등의 주주 환원 확대를 기대할 만하다고 30일 분석했다. 삼성증권, 삼성중공업 투자의견·목표주가 낮춰
삼성증권은 30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 일본 작년 12월 산업생산, 전달보다 1% 증가
일본의 지난해 12월 산업생산 잠정치가 전달보다 1.0% 증가했다고 일본 경제산업성이 30일 밝혔다. 대우증권 "포스코 실적충격은 '대청소' 결과"
KDB대우증권은 30일 POSCO[005490](포스코)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이는 계열사의 잠재 부실자산에 대한 '대청소'(상각처리)가 이뤄진 결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내수부진·불확실한 경기…기업 체감경기 여전히 ‘한겨울'
내수 부진과 불확실한 경기 상황 탓에 제조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새해 들어서도 풀리지 않는 모습이다. '미·일은 멀고 중국엔 치이고' 한국수출 샌드위치 신세
한국이 총수출과 부가가치 수출 등의 측면에서 미국이나 일본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인데 반해 중국은 급속도로 추격해오고 있어 이들의 사이에 낀 '샌드위치' 신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