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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선호' 美 근원 PCE물가 전월대비 0.4%↑...1년만에 최대폭
1월 들어 도매물가(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 밖으로 크게 상승한 데 이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시하는 물가지표도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
美 1월 개인소비지출 물가 전년대비 2.4%↑...시장예상 부합
미 상무부는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고 29일(목) 밝혔다. -
'전기차가 기대주?' 이젠 옛말...美리비안·루시드, 얼어붙은 수요에 난감
한 때 '테슬라 대항마'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던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기업들이 급작스런 실적 한파에 고심하고 있다. -
美, 러 최대 국영해운사 제재...유조선 14척 제재 대상으로 명시
미국 정부는 러시아 최대 국영 해운사 소브콤플로트(Sovcomflot)를 제재 대상에 올려 러시아의 원유 수출을 한층 더 옥죄었다. -
전기차 테슬라 이어 리비안·루시드 올해 전망 암울...주가 급락
'테슬라 대항마'로 주목받았던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과 루시드가 나란히 올해 어두운 실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두 회사의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동반 급락했다. -
베이조스, 9일 만에 5천만주 매각...확보 현금 11.3조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겸 회장이 이달 초, 향후 1년간 5천만주를 매각하겠다고 밝힌 계획을 9거래일 만에 마무리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한국, 2021년 이후 3년 연속 미국산 소고기 최대 수입국
지난 2021년, 2022년에 이어 작년에도 한국이 전세계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가장 많이 수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
유가급등 막은 미국 셰일 오일 붐 '시들'..."성장 가능성 사라져"
지난 2년간 글로벌 석유 가격 급등을 막아주던 미국의 셰일 오일 붐이 시들해지고 있다. -
손정의, 'AI반도체 선두' 엔비디아에 도전장...133조원 펀드 추진
일본의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인공지능(AI)에 필수인 고성능 반도체 공급을 위해 1천억 달러(약 133조2천100억원) 규모의 반도체 펀드 조성을 추진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토)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
다시 샌프란시스코로...테크 기업들, AI 광풍 타고 '컴백'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스타트업 본거지로서의 입지가 위축됐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가 인공지능(AI) 광풍 등에 발맞춰 다시 부상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일) 보도했다. -
'소비자물가 선행' 美도매물가 1월 깜짝 증가...전월대비 0.3%↑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1월 들어 전문가 예상 밖으로 크게 증가했다. -
세계 2위 해운사 머스크 "홍해 위기 3분기까지 이어질 수도"
세계 2위 해운업체인 머스크는 홍해 위기가 올해 하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기업들은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MS, 4조7천억원 들여 독일에 데이터센터 설립
인공지능(AI) 분야 선두 주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앞으로 2년간 33억유로(약 4조7천억원)를 들여 독일에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했다고 dpa·로이터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미 1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8%↓...시장예상보다 감소폭 커
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8% 감소한 7천3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미 상무부가 15일(목) 밝혔다. -
예상보다 뜨거운 물가에 금리전망 먹구름...인하는 '6월 이후로'
예상치를 웃돈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에도 먹구름을 드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