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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월 소비자물가 3.5%↑...상승률 6개월 만에 최대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월 들어 3%대 중반으로 반등하며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
옐런 떠나자마자...中, 美 보란듯 산업설비 투자확대 계획 발표
중국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산업 설비 투자를 25% 이상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산업설비 업그레이드 계획을 9일 발표했다. -
JP모건 회장 "세계 경제, 2차대전 이후 가장 위험해질 수도"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8일(현지시간) 주주에게 보내는 연례 서한에서 잇따른 전쟁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위험한 순간을 마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방중 마무리' 옐런 "美, 저가 중국산의 산업계 파괴 용납 못해"
지난 4일부터 중국을 방문 중인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8일 "미국은 (저가) 중국산 제품 수입으로 인해 새로운 산업이 파괴되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
美, TSMC에 16조원 파격 지원...첨단반도체 공급망 자국유치
미국 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에 따라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에 총 116억달러(15조7천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한다. -
머스크 "테슬라 로보택시 8월 공개"...주가 시간외거래 5%↑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의 자율주행 로보택시(무인택시)를 오는 8월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
옐런, 中경제중심지서 '공급 과잉' 지적..."세계 감당 능력 넘어"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5일(현지시간) 중국의 경제 중심지에서 '중국발 공급 과잉' 문제를 역설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
전기차 시장에 빨간불...속도조절 자동차업계, 줄줄이 궤도수정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성장해온 세계 전기차 시장에 빨간불이 켜진 모양새다. -
블룸버그 "테슬라, 中시장점유율 작년 10.5%→올해 6%대로 축소"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점점 입지를 잃어가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일(수) 보도했다. -
LG엔솔, 美 애리조나 공장 첫 삽...2026년 원통형 46 시리즈 생산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지역 2번째 단독 공장이자 첫 원통형·에너지저장장치(ESS)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전용 생산 공장인 미국 애리조나주 공장이 첫 삽을 떴다. -
"전기차 접은 애플, 가정용 로봇 개발 추진"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를 접은 애플이 가정용 로봇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3일(수) 보도했다. -
3천톤급 잠수함 '신채호함' 해군에...캐나다 등 9개국 인도식 참여
북한 미사일 도발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발사 전에 제거하는 '킬체인'의 핵심 전력인 3천t급 잠수함 '신채호함'이 4일 해군에 인도됐다. -
中, 韓에 '반도체장비 수출통제' 거부 요청..."올바른 판단 희망"
한국과 미국 양국이 대(對)중국 반도체 제조 장비 수출 통제 문제를 놓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자 중국 정부가 한국을 향해 "올바른 판단과 자주적 결정을 내리라"고 밝혔다. -
테슬라, 실적부진에도 BYD 실적충격으로...1분기 전기차 판매 다시 세계 1위로
지난해 4분기 세계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했던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올해 1분기에는 다시 테슬라에 1위 자리를 내줬다. -
태국, 저가 중국산 홍수 막는다...40달러 미만 수입품에 부가세
태국이 중국산 제품 '홍수'에 대응해 저가 수입품에 대한 부가가치세(VAT) 면제를 폐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