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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실적 살펴보니..."일부 소비자, 고물가에 적응"
미국 거대 생활용품 업체 P&G(프록터앤드갬블)의 최근 실적은 일부 소비자가 고물가에 적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화) 분석했다. -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 된 중국, 글로벌 업계에 큰 위협
중국이 엄청난 생산물량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으로 떠오르면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 가장 큰 위협으로 등장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
연초 미국 우량회사채 발행 1500억달러..."금리하락·불확실성 영향"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올해 들어 미 우량기업들이 200조원이 넘는 기록적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
크루그먼 "中 경제부진에 기뻐해선 안돼...모두의 문제될 수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가 중국 경제의 부진에 기뻐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
글로벌 제약사 연초부터 775개 품목 가격 인상...중간값 4.5%↑
글로벌 제약사들이 새해 초 800개 가까운 인기 의약품의 가격을 올리며 '연례행사'를 벌였다. -
美백화점 메이시스 구조조정...점포 5곳 폐쇄하고 2천여명 감원
매년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를 벌이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가 점포를 줄이고 직원을 대폭 감원하는 구조조정에 나섰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목) 보도했다. -
美고용시장 탄탄... 금리인하 늦어지나? 지난주 실업수당청구 16개월만에 최저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월 7∼1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1만6천 건 줄어든 18만7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18일(목) 밝혔다. -
美상무부 "중러 수출통제 위반, 해외부패방지법 준해 처벌"
미국 고위 당국자가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수출 통제 위반 시 기업들이 한층 강도 높은 처벌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수) 보도했다. -
S&P "작년 미국 기업 채무불이행 80% 증가...올해도 많을 듯"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레이팅스는 지난해 자금난을 겪는 미국 기업들이 고금리 부담을 이기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이 급증했으며, 올해도 그러한 상황이 재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美법원, 제트블루의 스피릿항공 인수 저지..."소비자 피해"
미국 법원이 미국의 저비용 항공사인 제트블루가 경쟁사인 스피릿항공(이하 스피릿)을 인수·합병하려는 것을 막았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16일(화) 보도했다. -
글로벌 기업인 46% "AI로 수익성↑" vs 47% "변화 없을 것"
전 세계 기업인 46%는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인해 향후 1년 내 기업 수익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47%는 이 기술이 거의, 또는 전혀 변화를 가져오지 않을 것으로 봤다. -
머스크 "자체 AI 구축 전 테슬라 의결권 25%는 돼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5일(월) 테슬라 지분 확대 의중을 드러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
"美 인플레는 공급 영향"...반도체 증산 등이 연착륙에 기여
미국 경제가 기존 침체 우려와 달리 올해 '연착륙'할 것으로 기대되는 데는 반도체·원유업계 등의 공급 확대가 역할을 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월) 평가했다. -
올해 미국 기업이 당면한 리스크, 경기침체·물가·금리 순
미국 기업들이 올해 당면할 가장 큰 위험 요소는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금리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
美, 심해 광물 자원 채굴 사전 준비..."자원 안보 확보해야"
희토류를 확보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미국이 심해 광물자원에 대한 탐사와 채굴을 위한 사전 준비 단계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