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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담화 전문] 尹 "거대 野 탄핵남발로 국정 마비...계엄, 패악 경고하려 한 것"
윤석렬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곽 사령관"대통령, 문 부수고 들어가 의원들 끌어내라 지시"... 파장 확장속 대통령실 반박
계엄사태 당시 곽종근 특전사령관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국회의원들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10일(이하 현지시간) 주장하면서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헌법재판소에 가처분 신청... "직무정지 효력 멈춰달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며 직무가 정지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헌법재판소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 지검장은 헌재에 직무정지의 효력을 멈춰달라는 취지로 가처분 신청을 내며 자신의 업무 복귀를 요청했다. "선관위 서버 반출 없이도 포렌식 장비로 서버 복제... 조사에 1주일가량 소요"
지난 3일(현지시간), 윤석열 정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비상 계엄군을 급파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선관위에서는 서버를 포함한 내부 자료 반출이 없었고 전산로그 기록도 없다고 공표한 바 있다. 美·日·EU 등 주요국, 계엄령 사태에 "우려·주시...해제돼 안도"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은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면서 한국 내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비상계엄 선포→계엄군 포고령→국회 해제요구...긴박했던 155분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비상계엄'을 전격 선포하고 국회가 4일 새벽 '무효'를 선언할 때까지 걸린 시간은 155분이었다. "삼성전자, 美반도체기업 특허소송서 1천660억원 배상 평결"
삼성전자가 특허 침해 소송에서 미국 반도체 기업 넷리스트에 1억1천800만 달러(약 1천660억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미 법원 배심원단 평결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현대차·기아, 美서 전기차 20만여대 리콜...충전제어장치 결함
현대차와 기아가 충전 제어 장치 결함으로 미국에서 전기차 20만여대를 리콜한다고 AP 통신 등이 22일(금) 보도했다. "한국에 묻히고파" 프랑스 참전용사 별세...향년 96세
한국전쟁에 유엔군 일원으로 참전한 프랑스 참전 용사 자크 그리졸레 씨가 향년 96세로 타계했다고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이 20일 밝혔다. '국장 기피' 심화...서학개미 美주식 보관액 삼성전자 시총 절반
韓美 증시 희비에 쏠림현상 가속화...활력 있던 공모주 시장도 '된서리'증시 부진 속 예탁금 한주간 2조9천억 증가...MMF 970억 줄고 CMA 4천300억 늘어 국내 증시가 미국 대선 뒤 '트럼프 쇼크'에 휘청이면서 한국 주식 대신 미국 주…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유죄...징역형 집유 의원직 상실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이 대표는 의원직을 잃고, 대선 출마도 불가능하다. 한미 SCM 공동성명에서 9년 만에 '비핵화' 빠졌다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에는 한국과 미국이 북한을 향해 줄곧 요구해왔던 '비핵화'라는 단어가 빠져 주목된다. 中, '반간첩법' 혐의 한국인 첫 구속에...韓기업·교민 불안감↑
중국 당국이 간첩 혐의로 한국인 반도체 기술자를 체포·구속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중국에서 사업을 수행해온 한국 기업과 교민 사회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北김정은 군부측근 김영복, 러 입국...파병부대 총괄지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군부 측근 중 한 명인 김영복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이 러시아로 최근 파견된 북한군 부대의 총책임자 자격으로 러시아에 입국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26일 보도했다. CSIS 빅터 차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루비콘강 건넌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에 파병을 결정한 것은 전략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부를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