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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알루미늄 압출재에 최고 376% 덤핑 판정...韓기업엔 3%
미국이 중국산 알루미늄 압출재에 최고 376%에 달하는 덤핑 판정을 내렸으나 한국산에는 최대 3%대의 낮은 덤핑 마진을 산정해 국내 업계가 한숨을 돌리게 됐다. -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에 2.4조 투자해 OLED 공장 짓는다
삼성전자 자회사 삼성디스플레이가 베트남에 18억달러(약 2조4천억원)를 투자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공장을 짓기로 했다. -
한은 "美 피벗으로 국내 경기·물가·금융에 집중할 여력 커져"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19일 "미국 통화정책의 피벗(기조 전환)이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향후 국내 경기·물가·금융안정 여건에 집중해 통화정책을 운용할 수 있는 여력이 커졌다"고 … -
美 "北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동맹과 대응 긴밀 협의"
미국 국무부는 12일(목)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 방어에 대한 미국의 공약은 철통같다고 밝혔다. -
유인촌 장관 "할리우드 같은 K-엔터테인먼트 도시 조성할 것"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미국의 할리우드와 같은 영화·콘텐츠 제작 지원 공간을 새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4일수) 보도했다. -
현대차·기아, 역대 8월 美 판매 최다...합산 16만2천대
현대차와 기아가 올해 8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각각 역대 8월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
"美정부, 76억달러 규모 현대 조지아 전기차공장 환경허가 재검토"
미국 연방 정부 당국이 76억 달러(약 10조원) 규모의 현대자동차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에 대한 환경 허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26일(월) 보도했다. -
韓 30대 창업 스타트업 8천만달러 유치...기업가치 2년만에 3조원
30대 한국인 창업가가 설립한 스타트업이 설립 2년여만에 기업가치 3조원을 인정받고 수천만 달러를 유치했다. -
7월 '대중 수출 >대미 수출'...美·中 8개월째 엎치락뒤치락
7월 한국의 대중(對中) 수출이 강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중국이 다시 미국을 제치고 최대 수출국 자리에 올랐다. -
美, 북한 해커 현상 수배..."軍항공기·인공위성 재료 정보 해킹"
미국 국무부가 북한 해킹 그룹인 안다리엘과 연관된 북한 국적 해커인 림종혁(Rim Jong Hyok)을 현상 수배한다고 25일(목) 밝혔다. -
한국 '여권 파워' 세계 3위...191곳 무비자 입국
한국 여권으로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191곳에 달해 '여권 파워'가 세계 3위를 기록했다. -
체코 총리 "원전 입찰, 모든 면에서 한국이 나았다"
체코 정부는 17일(현지시간) 원전 신규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하면서 "모든 기준에서 한국이 제시한 조건이 우수했다"고 밝혔다. -
한수원 체코원전 '2+α'기 사실상 수주...15년만 '바라카 신화' 재연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축이 된 '팀코리아'가 24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체코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
유엔 "北 강제노동 광범위하게 제도화...국제형사재판 넘겨야"
북한 정권이 각종 제도적 수단을 동원해 벌이는 강제노동이 심각한 인권 문제를 초래하고 있으며 국제법을 어긴 불법 행위이므로 국제형사재판소에 관련자들을 기소해야 한다고 유엔이 지적했다. -
나토 총장 만난 尹 "연대 공고히 구축...우크라 지원 긴밀 협력"
윤석열 대통령은 11일(목)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면담해 우크라이나 지원, 사이버 분야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