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미주 재경일보

최신 기사
  • 케리 美국무 "주한미군 감축 언급은 시기상조"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북한의 비핵화 진전에 따라 주한미군을 감축할 가능성에 대해 "지금 주한미군 감축을 언급하는 것은 완전히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케리 장관은 이날 미국 국무부에서 한·미 외교·국방…
  • IS 격퇴작전에 6천600회 출격…폭탄 1천700개 투하
    미국과 동맹국들이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한 공습을 시작한 8월 8일 이후 약 6천600회 출격을 통해 폭탄 천700여 개를 투하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시리아로의 IS 공습 확대 한 달째를 맞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
  • 오바마, 뉴욕에 에볼라 신속대응팀 급파
    세계 경제의 심장 미국 뉴욕에 첫 에볼라 감연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24일(현지시간) 약속했다. 이날 백악관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최고 수준의 환자 치료 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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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고 학생에게 너무 높은 서울대 수시의 벽
    최근 3년간 서울대 수시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불합격한 학생이 7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척 헤이글 미 국방부 장관
    한미, 전작권 전환 '무기한' 연기
    한국과 미국이 23일(현지시간) 전시 작전통제권을 재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전시 작전통제권은 전쟁시 부대를 지휘하는 권한으로 현재 주한미군에게 이양된 상태이다.
  • 또 뚫린 백악관...20대 괴한 침입
    미국 백악관에 흉기를 소지한 괴한이 난입한 사건이 일어난지 한달만에 또다시 괴한이 침입,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CNN방송은 이날 오후 한 남성이 백악관 북쪽 담을 넘어 20m쯤 나아가다 비밀경호국의 경호…
  • "북한, 국제형사재판소에 반드시 세워야"...중국은 반대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위원장이 22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반드시 세워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한 이튿날 중국이 이에 반대하는 의견을 제시해 귀추가 주목되고 …
  • FBI, 의회에 '스마트폰 열람법규' 마련 요청
    미국에서 사법기관이 스마트폰 저장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하는 관련 법규 마련 요청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의회전문지 힐(The Hill)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은 의회에 사법기관통신지…
  • 북한 억류 미국인 파울, 6개월 만에 고향으로
    북한에서 성경책을 몰래 유포한 혐의로 북한에 체포되어 억류된 제프리 에드워드 파울(56)이 무사히 석방되어 22일(현지시간) 고향으로 돌아왔다. 마리 하프 국무부 대변인은 전날 파울의 석방 사실을 전하면서 "파울이 풀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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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이 꼽은 맨유시절 최고의 5골은?
    '클럽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돌아온 박지성이 맨유시절 자신이 터뜨린 최고의 골 5개를 직접 뽑았다.
  • 홍콩 시민의 시위가 12일(현지시간)로 보름째로 접어든 가운데 한글로 쓴 시위 지지 글이 홍콩 애드미럴티(金鐘) 정부청사버스정류장 앞에 전시돼 있다.
    홍콩 정부 “시위해도 중국 입장 변함없을 것”
    13일 홍콩의 렁춘잉(梁振英) 행정장관이 몇주에 걸친 시위에도 불구하고 “2017년 선거 방법에 대한 중국의 생각은 변함 없을 것” 이라고 밝혔다.
  • 미국 내 첫 에볼라 감염 확진 환자인 토머스 에릭 던컨이 격리 치료 중인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텍사스건강장로병원.
    美간호사, 에볼라 첫 사람-사람 감염…경로는?
    1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주 에서 한 여성 간호사가 검사 결과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 북한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4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영빈관에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류길재 통일부 장관 등 우리 측 관계자와 악수하고 있다
    ‘작은통일론' 탄력…미국 '환영 속 경계'
    북한은 황병서 군총정치국장 등 고위급 대표단의 방남을 통해 작은 것에서부터 신뢰를 쌓아 관계를 개선해나가자는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와 맥락이 이어지는 듯한 '오솔길'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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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화산분화 증언 ”지옥을 봤다"
    27일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일본 나가노(長野)현 온타케산(御嶽山·3천67m) 분화 때 간신히 목숨을 건진 등산객들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돌비가 쏟아졌다", "죽는 줄 알았다"며 긴박하고 참혹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구로노…
  • 미국, 시리아 4차 공습…'IS 자금줄' 끊는다
    미국과 아랍 동맹국이 26일(현지시간) '이슬람국가'(IS)에 4차 공습을 단행했다. 이날 공습 역시 IS의 주력 자금줄인 석유 시설이 집중 공격을 받았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현지 활동가들의 보고를 토대로 이날 새벽과 오전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