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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티코 "푸틴 진짜 문제는 러 국민의 침묵"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무장 반란이 막을 내렸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도력은 이미 돌이키기 힘들 정도로 큰 상처를 입은 듯 보인다. -
美기업 파산 급증세…디폴트는 올 들어 2배 이상
최근 고금리로 높아진 부채조달 비용과 그동안 느슨했던 대출 환경 등으로 디폴트나 파산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
尹 “자유 대한민국을 있게 한 피 묻은 군복 의미 기억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6·25 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은 25일 "자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영웅들의 피 묻은 군복의 의미를 기억해야 한다"며 6.25 전쟁 참전군 희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
美 법무부 '펜타닐원료 공급'한 中기업·개인 기소
미국 법무부가 미국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인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을 만드는 데 필요한 화학 원료를 미국에 밀수한 중국 기업과 중국 국적자들을 기소했다. -
모스크바 턱밑서 멈춘 반란...푸틴·프리고진 타협
무장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이 모스크바를 코앞에 둔 상태에서 반란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대의 위기를 모면했다. 바그너 용병, 모스크바 남부 350km 떨어진 진입 교두보 리페츠크 진입
프리고진이 이끄는 민간 용병 단체 바그너 그룹 선봉대가 오늘(24일) 현지 시간 오후 모스크바로 진입하는 교두보로 여겨지는 남쪽으로 약 350㎞ 떨어진 지점인 리페츠크까지 진출한 것이 여러 경로로 확인됐다. -
푸틴"등에 칼 곶는 반역, 투항하라" vs 프리고진 "푸틴이 착각, 우린 애국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그의 최측근이었던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무장반란 이후 설전을 벌이고 있다. -
프리고진 무장반란 "군수뇌부 안오면 모스크바로 진격 위협"
러시아 용병 바그너 그룹 수장인 프리고진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러시아 남부 도시 로스토프나도누를 장악했으며 끝까지 갈 준비가 되었다면서 모스크바 진격을 위협하며 러시아군 지도부 응징을 선언했다. -
옐런 "추가 은행 붕괴 있을 것...시스템 문제는 아냐"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23일(금) 올해 안에 미 은행들의 추가 인수합병 소식이 들려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
여행사진 찍었을 뿐인데 '간첩'?!... 외교부 이 나라 여행주의보
간첩 활동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 개정된 중국의 '반간첩법'이 7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외교부가 여행 및 체류 시 상당히 유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
한국-베트남, 경제 동반자 넘어 안보 동반자로
윤석열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통해 안보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
옐런 "미국 경기침체에 빠질 위험 낮아져"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노동 시장의 회복력과 인플레이션 하락으로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위험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
尹 "베트남과 북핵공조 강화, 2030년까지 40억불 유상원조"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북한 핵·미사일은 역내 가장 시급한 안보 위협으로서 베트남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및 양자 차원 모두에서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캐나다, '뉴스사용료 지급법' 통과.. 메타 "뉴스 서비스 중단"
캐나다가 메타와 구글 등 디지털 플랫폼에 뉴스 사용료를 내도록 하는 법안을 오늘(22일) 통과시켰다. -
타이타닉 관광 잠수정 내부 폭발로 탑승자 전원 사망 추정
세계 각국의 구조 노력 동참에도 불구하고 북대서양에서 실종된 잠수정 탑승자들은 폭발로 인한 사고로 전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