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저녁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 실베라도 파크에서 3살 여아가 코요테에 습격당했다고 어바인경찰이 전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당일 오후 6시께 어린 소녀는 다른 아이들과 놀고 있었고, 주변에 엄마도 있었던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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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갑작스런 코요테의 습격으로 소녀는 작은 부상을 입었고 두려움에 떨었지만 병원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은 후 곧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곳 주변에는 4개의 호수가 있어서 많은 야생동물이 출몰한다"면서 "일반적으로 코요테는 사람을 물지 않고 어린이도 물지 않는다. 코요테를 만났을 때 절대 도망가지 말고 코요테를 따라가지도 말라. 더 큰 어미 코요테가 있을지 모른다. 만나게되면 두려워하지 말고 할 수 있는 한 큰 소음을 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