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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탄소배출권 확보… 가전업계 세계 최초
LG전자가 가전업계 최초로 유엔(UNFCCC, 유엔 기후변화협약 청정개발체제 집행위원회)으로부터 탄소배출권(CER:Certified Emission Reduction)을 확보해 친환경 선도기업 이미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
현대차, 북미서 제네시스 2만6천여대 리콜… "누수 문제 발생"
현대자동차가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판매된 2015년형 제네시스 2만6000여 대를 리콜한다고 현대차와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6일 밝혔다. 물이 후미등으로 스며들어 이 부품과 연결된 변속기 레버 표시를 실제와 다르게 나타… -
"월마트 등 미 유통업체 임금인상, 소비진작 목적"
최근 월마트를 필두로 해서 미국 유통업체들을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회사들이 잇따라 임금 인상에 나선 가운데, 근로자의 소득을 늘려 장기적으로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6일… -
미 1월 무역적자 418억 달러... 전월 대비 8.4% 감소
지난달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전월 대비 축소됐다. 수출과 수입이 모두 줄었으나, 수입 감소 폭이 더 큰 탓이었다. 미국 상무부는 1월 무역수지 적자가 418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한 달 전인 … -
맥도날드 이어 코스트코도 "항생제 육류 안 팔겠다" 선언
글로벌 패스트푸드업체 맥도날드에 이어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도 항생제를 먹여 키운 닭 등 육류 판매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대형 도매업체인 코스트코 고위 간부는 5일(현지시간) 2년 내에 … -
알리바바 신뢰 추락… 허위 매출 발표에 짝퉁 유통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허위 매출 발표와 짝퉁(모조품) 유통 등으로 인해 시장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은 4일 기준으로 2090억 달러(약 238조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뉴욕증권거래소… ILO, "여성 임금 남성의 77%…70년 후에도 격차 여전할 듯"
여성이 남성보다 임금을 적게 받는 현실이 향후 70년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엔 산하 국제노동기구(ILO)는 '세계 여성의 날'(8일)을 앞두고 발표한 보고서에서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가 더디게 줄어드는 현재의 추세가… -
'꿈의 직장' 페이스북 채용원칙 화제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은 모두가 원하는 꿈의 직장이다. 기업가치 240조원이 넘는 회사를 운영하는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가 열린 타운홀에서 최근 직원을 뽑는 기준을 … 삼성전자, 미 LED 상업용 디스플레이 업체 ‘예스코’ 인수
삼성전자는 3일 미국의 LED 상업용 디스플레이(디지털사이니지) 전문 업체인 예스코일렉트로닉스(YESCO Electronics)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
삼성, 브랜드 가치 90조원… 3년 연속 세계 2위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90조원에 달해 3년 연속 세계 2위로 집계됐다. 브랜드 파이낸스(영국의 브랜드 평가기관)는 최근 발표한 '2015 글로벌 500 연례 보고서'에서 "삼성 브랜드 가치는 작년보다 4% 증가한 817억 1600달러(약 89조 9000억… -
12.9인치 아이패드, 공급 문제로 출시 지연
애플은 보다 큰 아이패드를 제작 중이다. 하지만 그들은 12.9 인치 아이패드의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이 블룸버그를 통해 전해졌다. -
갤럭시S6 엣지, MWC 2015 최고 제품상 수상
삼성전자 ‘갤럭시 S6 엣지’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에서 5일(현지시간) ‘최고 모바일 신제품’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작년 MWC 2014에서 '삼성 기어 핏'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갤럭시 S6 … 美 2월 비농업 신규고용 29만5000명 증가, 실업률 5.5%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 수가 29만5000명 증가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4만명 증가를 상회한 것이다. 또한 직전월(1월) 수정치 기록인 23만9000명을 웃돈다. -
옐런 연준 의장, "대형은행 뻔뻔하게 개혁 안 해... 개입할 수도"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은 4일(이하 현지시간) 월가 대형은행의 미흡한 개혁 노력에 대해 "뻔뻔하다"는 원색적 표현까지 써가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형은행이 자체 개혁을 하지 않으면 적극적으로 개입할 … WTI, 달러 강세로 소폭 하락
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77센트(1.5%) 하락한 50.76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