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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IS가 중동 기독교인 등 사회적 소수 대학살" 첫 공식 언급
민주당 대선후보 선두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9일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중동에서 기독교인들을 "대학살(genocide)"하고 있다고 처음으로 언급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뉴햄프셔주에서 유세 중 한 … -
칼 세이건 후계자 "혼돈의 우주 보면, 신은 자애롭지는 않은 것 같아" 주장
천체 물리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Neil deGrasse Tyson)이 "신이 존재하는지 확신할 수 없지만 신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우주에서의 자애심(benevolence)의 결핍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타이슨은 칼 세이건의 후계자로 19개의 명… -
전 북아프리카 무슬림 출신 기독교인 여성의 놀라운 회심 이야기와 위대한 사역
미국 학생선교대회인 '어바나 2015 대회'가 지난 27일부터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약 1만6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선교대회는 '당신은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인가?(What Story Will You Tell?)'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 -
[어버나 2015] 프랜시스 챈 "예수의 권위를 인정하라... 마태가 즉각 일어나 예수를 따른 것은 권위 때문"
미국 학생선교대회인 '어바나 2015 대회'가 지난 27일부터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약 1만6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선교대회는 '당신은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인가?(What Story Will You Tell?)'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 -
무슬림 모함에 사형 선고 받고 7년째 투옥 중인 아시아 비비, 성탄 면회 온 가족에게 "가해자 용서했다"
무슬림들의 억울한 모함을 받아 신성모독죄로 파키스탄 법원으로부터 사형을 선고 받고 투옥 중인 다섯 자녀를 둔 기독교인인 아시아 비비(Asia Bibi·50)가 가해자들을 용서했다고 영국 기독교 신문 크리스천투데이가 이탈리아 … -
美 유명 가톨릭 신문, 올해의 인물에 동성커플 선정 '논란'
미국의 유명 가톨릭 신문이 올해의 인물에 동성커플을 선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의 가톨릭 주간지인 '내셔널 가톨릭 리포터(National Catholic Reporter)'는 28일 동성커플인 그렉 버크(Greg Bourke)와 마이클 드리언(Michael DeLeon)을 '올… -
2016년엔 저유가 기조 바뀔까?... 세계 에너지 기관 전망 보니
2016년, 유가는 얼마나 회복될까? 미국 소비자들에게 유가 하락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내년도 석유, 천연가스 시장 동향을 예측하는 것은 아직 어렵지만, 석유 등 연료 가격이 싸게 유지될 거란 기대감에 소비자의 구매 의욕이… -
정부의 '부실기업' 구조조정 시작… 시장 논리 훼손 비난도
정부의 '부실기업 잡기' 시작됐다. 대기업 19곳이 채권은행 주도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올 상반기에 선정된 35곳을 합하면 올해 구조조정 대상 기업은 총 54개로, 2010년(65개) 이후 최대 규모다. 채권은행들은 지난달부… -
김만식 몽고식품 회장의 어설픈 사과… 사과 잘 하는 5가지 팁 (동영상)
운전기사 폭행 등 '회장님의 갑질'로 물의를 빚은 몽고식품㈜이 결국 28일 대국민 사과를 했다. 전날 김 명예회장이 폭행 피해자인 운전기사를 찾아가 사과한데 이어 이날 국민을 상대로 사과를 한 것이다. 김 명예회장은 이 자… -
최태원 회장, 이혼 의사 발표의 교훈?... '윤리경영' 역시 경영자의 능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결혼생활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심경을 털어놨다. 최 회장은 최근 세계일보에 보낸 A4지 3장 분량의 편지엔 이 같은 사실과 함께, 혼외자식이 있다는 고백이 적혀 있었… -
근로자 체불임금, 끝까지 쫓아가 받아내는 3가지 방법
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11월 말까지 총 1조1천884억원의 체불임금이 발생했다. 연말까지는 1조2천900억원에 달하고,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 수는 29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연도별 체불임금은 2012년 1조1천771억… -
<다시 집으로> 마약·동성애·에이즈로 무너진 치의과대생 탕자와 엄마의 이야기… "동성애도 치유될 수 있다"
술과 마약, 동성애에 빠져 집을 떠난 탕자 아들과 남편과의 관계 실패와 아들의 가출로 죽음까지 생각한 엄마가 하나님과 희망을 찾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감동적인 실화의 책 '다시 집으로'가 최근 발간됐다. '다시 집으로(원제:… -
김용민 "목사가 대단하고 특출났나, 목사 특권 의식 없애고 헬조선 백성 해방시킬 것"
'나는 꼼수다'로 유명한 김용민(지식라디오 대표)씨가 '에큐메니안'이라는 한 기독교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목사가 되려고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입학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김 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기장 … -
아베 "위안부 문제 더 사죄 안한다... 28일 합의로 끝, 약속 어기면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끝"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한국과 일본의 28일(이하 현지시간) 합의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완전히 종결됐으며, 앞으로 더 이상 사죄하지 않겠으며, 약속을 어기면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끝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 -
"하나님 안 믿어서 죽였다, 하나님의 성전" 美 정신병자 여성, 충격 살인 저질러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24일 여성을 총으로 살해한 뒤 "하나님께서 주신 성전"이라며 그 시신을 타월로 감아 소파에 둔 정신병에 걸린 것으로 보이는 피닉스주의 한 39살 여성이 구속됐다고 ABC 등 미국 주요 언론들이 29…